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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라 하는 블루스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번도 그래 본적이
없다는 이유로 꼼꼼히 뒤져 보니 의외로 멋진 가사들이 많다..
몇몇분들은 차별과 대상화라는 말로 뭐라 할지도 모르 겠지만
약간 음탕한 눈빛이 느껴지는 그런 느끼함이 지금의 땐서들의
짜증스러운 몸짓보다 훨씬 정겹게 느껴진다..
뭐 음악이라 하면 문화의 형태라는 공간적 분석이 나름
큰의미를 갖는걸 알겠으나...개인적으론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당신과 나를 엮어줄 그런 끈들이 더 큰 이유를 주고 있는바
한마디로 말하면 난 음악을 들으면 가끔씩 돌아 버리는
그런 자신에게 약간 비겁 하지만 한 없이 관대해 지기도 하는
다분히 유희적 인간이다 (이걸 호모...뭐라 하던데..)
평상시(해가 떠있고 배도 어느 정도 부른 나른한 오후)엔
약간씩 놀라는척 하는 단어들도 신나게 용서가 되는
이런 음악이 난 좋다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흔한 말도 좋지만 가급적 나의
단순한 이해력을 생각해 준다면 직접적으로 말해줘라!!
나의 등에서 부터 시작된 가벼운 흔들림이 허리 부분에서
엉덩이를 자꾸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주 적당한 알콜이
있다면 나의 헤드폰이 터질 지라도.....
자 시작해 볼까?.... 자!!! swing!! gro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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