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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는 없는지?

참터가 참터로서의 기능을 잃은지는 오래되었지만 다시 무언가를 해야 되지 않겠나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황토방엔 곰팡이투성이고 마당엔 잡초가 , 오래동안 사람의 왕래가 없으니 황량합니다.

 

해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칭 '비움터' 로  새롭게 만들어 보자는 저의 소견을 피력해봅니다.  요즘 몸과 마음이 불편한 동지들이 많습니다.  경비때문에 마땅히 쉴 곳을 구하지 못하는 동지들을 보면서 서울에 근접한 대성리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도 참터가 추구했던 의미있는 일인듯 싶어 고민중입니다.

 

단식을 기본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건강도 챙기고 황토찜질과 좋은 공기, 자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면 보람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비용은 진보운동에 종사한 동지에겐 무료, 적당한 동지에겐 실비로 제공한다면 최소한의 운용은 가능하지 않을까?

 

저의 생각에 불과한 일이지만 동의하신다면 연락주세요.   내부공사를 약간만 한다면 ...

                       일진 김명희 두손모음(010-7919=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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