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해독을 하려면

8시간 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보통 8시간의 소화과정을 거친다.  위장에서 탄수화물은 30분, 단백질 1시간, 지방은 3시간 정도, 소장에서 3~4시간의 흡수과정을 거치며 대장에서 16~24시간의 여행을 통해 배변이 된다.   어제 아침 먹은 것은 오늘 아침에 밖으로 나와 줘야 성공한 것이다.   이때 우리 신체는 한 번에 한 가지일 만 할 수 있다.   소화할 때는 소화만, 배설할 때는 배설만 한다.   소화가 모두 끝난 후 그때야 비로서 그날 먹은 것에 대한 해독을 개시하고 수개월, 수년 동안 시간이 없어 쌓아둔 쓰레기를 치우는데 관심을 돌린다.   쌓인 독소를 조직에서 순환계로 배출시키라는 신호가 켜진다.

 

밥을 먹고 8시간 정도 지나야 우리 몸은 해독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때 중요한 것은 현대인들의 몸속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게 청소를 하려면 최소 약 4시간이 더 필요하다.   결국 식사 후 12시간이 지나야 충분한 해독이 시작되는 것이다.   시시때때로  간식 먹고 음료수 마시고 야식하면 해독 시간이 없다.   결국 몸에 좋다고 자주, 많이 먹는 것이 도리어 나를 해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