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으렵니다. 식목일즈음 날씨가 좋치않아 미루었던 일이고 참터에 무성할 봄내음도 그리워 일요일 다녀 올 계획입니다. 겨울동안 폐쇄된 물탱크 청소도 하고 주변정리도 해야 할듯 하군요. 민족의 영약인 쑥을 뜯어 부침과 막걸리 한잔 생각에 벌써 마음이 들뜨는군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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