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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던 사람들이 담배를 끊게 되면 금단현상이 생긴다.  치킨이나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매일 밤 그런 기름진 음식이나 불량식품을 찾는다.   이런 좋지 않은 음식에 자꾸 끌리는 것은 몸이 독성에 찌든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 그런 음식을 끊고 나면 강렬한 반발작용이 일어난다.

 

원리는 이렇다. 우리 몸에서 독소가 바로 처리되지 못하고 계속 남아있으면, 그 해당되는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여 독소를 감싸게 된다.  세포가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이다.  점액은 조밀하고 끈끈한 성질이 있어 다시 독소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 클린 중에서-

 

어느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면 다른 사람이 와서 그곳에 또 쓰레기를 버리게 되고 금세 그 장소는 쓰레기장이 된다.  장에 숙변이 쌓이면, 그곳에 더 쌓이게 되고, 독소가 쌓이면 그 독소를 잡아두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여 감싸게 된다. 

 

고춧가루가 코에 들어가면 콧물이 나오며 코 안쪽을 화끈거리지 않게 점액질이 나오며 감싸는 것처럼, 장에 숙변이 쌓이면 장벽의 세포들은 자극을 받게 되고 점액질이 방어한다.  그러면 변비증상이 시작되고 장속에 유산균의 활동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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