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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밥상머리에서는 애들을 나무라지 말라는 말이 있다.   잠재의식이 가장 들어오기 쉬울 때가 먹고 있을 때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먹는 다는 것은 생명과 관계가 있으므로 이때 현재와 잠재의식의 간격이 엷어진다.

 

그런데 요즘 애들은 어떤가?   혼자서 방에 들어가 조용한 상태에서 간식이나 콜라를 먹으면서 컴퓨터 게임을 한다.  그러다보니 잠재의식 현재의식이 섞여서 왕성하게 활동한다.  즉 현실과 게임을 구별하지 못한다.  게임이라는 것 자체는 싸우고 부수는 것이니 학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을 휘두르고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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