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원폭 방사능에서 생명을 살린

 

 현미 해초된장국의 아키즈끼식

 

일본 동북아 지진으로 우리를 떨게한 방사능에 대한 책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알다시피 방사능은 세포를 파괴하고 DNA에 손상을 주어,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암을 일으키거나 장기가 기능을 하지 못하면 사망하기에 이른다.  보다 강한 방사선의 핵폭탄 기록은 태평양 전쟁에서 히로시마에서 14만명,  나가사키에서 7만명의 목숨을 단시간에 앗아간 사건이다.  그러나 이 나가사키에서 폭탄투하 중심지의 가까운 장소에서 피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고 살아난 사람들이 있다.

 

당시 아키즈키씨는 나가사키 시의 제1병원에 근무했다.  채식주의자였던 아키즈키씨는 체질개선을 위해 원폭투하 1년 전부터 환자와 병원관계자들 모두에게 [ 현미, 야채식, 미역 해초류의 된장국 ]을 권장하였다.  반대로 해독에 아주 해로운 설탕을 금지시켰다.  운명의 날인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미군의 B-29 폭격기로부터 원폭이 투하되어졌다. 

 

우라까미 제1병원은 투하 중심지부터 약 1.4km의 거리에 있었지만,  폭탄투하 중심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다른 병원들은 많은 희생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키즈키병원의 환자들은 살아난 것이었다.  이 사실은  [ 기적의 생존 ]으로서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