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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9
    댓돌을 만들었습니다
  2. 2010/05/09
    가온큰나무 여행셋째날-대나무외엮기,내벽치기100428

댓돌을 만들었습니다

문지방 턱과 땅바닥사이의 완충역할을 하는 댓돌을 철호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돌을 놓고 황토를 바르고 보니 옛날 시골에서의 기억이 새롭게 살아나 정겹기만 하군요.  철호는 휴일 날 제수씨 등살도 있으련만 홀로 참터에 온 것을 보면 무리를 하지 않았나싶어 미안할 뿐입니다.  몸도 편치않아 늘 고생하는데 지가 좋아하는 풀반찬이라도 맛있게 먹고 갔으니 다행으로 생각하렵니다. 참터는 영산홍과 철쭉이 제법 자태를 뽐내려 하고 있습니다. 뽕잎과 대추나무순도 나오기 시작하고 취나물과 곤드레잎은 무성하답니다.  아직 아침저녁 기온이 변죽을 떨곤 있지만 세월을 속일 재간이야 없겠지요.  상추와 아욱, 열무씨는 뿌린 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예쁜 모습으로 선을 보이고 있답니다. 모두가 봄날을 맞이하듯 푸른모습으로 밝은 내일을 맞이하소서.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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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큰나무 여행셋째날-대나무외엮기,내벽치기100428

오늘의 작업은 남은 벽의 대나무외엮기를 마무리하고
월요일 반죽한 흙을 엮어놓은 벽에 쳐서 내벽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날씨가 살짝 개어 천막을 치우고 대나무외엮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식사조는 오전 간식으로 계란을 삶았습니다
 

 

 

 대나무 외엮기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다시 비가 내려 친구들은 우비를 입었습니다
 

 

 월요일 반죽된 흙을 벽에 바르기 위해 동그랗게 뭉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벽을 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내벽작업이 완료되고 벽이 마르면 다시 밖에서 맞벽작업을 합니다

 

 뭉쳐놓은 흙덩이입니다. 황토흙과 모래와 짚이 섞여 있습니다  

 

보다 익숙하게 흙을 만지고 있습니다

 

한쪽 내벽이 쳐졌습니다. 집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내벽의 미장마무리는 토수님이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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