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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0/05

2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5/30
    외벽 정벌을 마쳤습니다(1)
  2. 2010/05/29
    고마운 종필이, 명철이
  3. 2010/05/28
    18놈들
  4. 2010/05/26
    저는 모임에 참석의사가 없습니다
  5. 2010/05/25
    대성리 참터 모임(2)
  6. 2010/05/23
    무슨 뜬금없는 소리여
  7. 2010/05/17
    잘 살아야지요(2)
  8. 2010/05/17
    사실은 제가 사기꾼입니다
  9. 2010/05/16
    봉당흉내를
  10. 2010/05/13
    외벽을 쳤습니다

외벽 정벌을 마쳤습니다

모래와 석회만으로 반죽을 하여 정벌을 했습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작업인데 대한민국 최고의 토수가 정성을 다 했으니 참터가 복받은 땅인 것 같습니다.  종필이는 몸도 별루인데 탈이나 없었으면 좋겠네요.  내벽 정벌은 다음주에 일정을 볼 것이고 현판식일정과 맞추어 조정할 작정입니다. 오늘 창문도 달고 양쪽 현관과 비가림막도 대강 완료했습니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오후엔 작업을 마감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종필이와 명철이는 1박2일의 고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고맙다. 건강하거라.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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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종필이, 명철이

마무리가 쉽지않군요.  시작을 했으니 끝을 내야 하는데 후배들이 와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늘 함께해주는 열정에 감사할 뿐입니다.    참터가 참다운 참터로 남길 기원합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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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놈들

개시끼들 하는 짓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네요.  책임은 지지않고 누구때문이라고 하면서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입니다.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면서 장비를 구입하고, 훈련을 강화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도 없이 마치 문제해결에  대단한 해결책이라도 되는 양 마구 짓고 까불고 있습니다.  누가 낸 돈인데, 지돈 쓰드시 막... 함정이 갈라져서 엄청난  국가의 재산이 망실됐는데 누구도 책임지는 애는  없고, 고귀한 젊음들이 죽음의 늪으로 빠졌는데도 국가예산으로 훈장만 주면 자기들의 책임은 다한 양... 자기 손에 피한방울 묻혀 보지도 않은 아그들이 순진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면서 오로지 즈들을 지지하는 것많이 조국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군요.  언제 우리가 제대로 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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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임에 참석의사가 없습니다

일정조정때문에 애를 쓰시는 모양인데 저를 염두에 두진마세요.  어차피 저는 어떤 경우에도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공개적으로 요구하십시요.  즉시 답변드리겠습니다.  각자 자기 역할에 충실합시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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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 참터 모임

대성리 참터 모임을 6월 3일(목) 오후 5시에 대성리 참터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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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뜬금없는 소리여

있을 곳이 아니라니?  네가 있을 곳은 대체 어디 따로 있기라도 하단 말이냐 이놈아.  더러운 놈 같으니라고.... 사실 내가 있을 곳이 따로 있을리 없지요.  내가 할 일이 따로 있을리도 없고요.  나의 실체가 없음에도 착각을 반복하며 큰 죄를 짓고, 죄인꼬라지에 큰 소리만 쳐대니 언제 철이 날런지 한심스러운 놈입니다.  째진 입이라고 잘난 척은 엄청나게 늘어놓으면서 무자비하게 남의 마음을 짓밟는 강도같은 놈이 확실합니다.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면서 자신의 판단에 정당성만을 부여하는 공갈, 사기행각도 밥먹드시 해 온 놈이죠. 위선자라는 표현도 사치스러우리만큼 남의 마음을 훔치거나 나의 마음을 위장하며 모두의 가슴에 상처를 낸 도적놈이기도 하답니다.  저는 최근 이런 저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언제까지 이런 못난 놈으로 계속 살아야 하는가라는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결국 지금 저의 몸과 마음이기에 저를 부정하거나 내칠 생각은 없습니다.  늘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하자거나 무엇을 해야한다며 짱구를 굴리고 마치 그것이 유일한 대안이라도 되는 양 나의 주장만을 고집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는지 참회합니다.  참되게 살아보자해서 '참터'라는 소박한 꿈을 펼쳐보려 했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지중한 과제가 저의 알량한 역량으로 감당될리 없지요.  애당초 '나를 찿는 일'과 함께하겠다던 희망은 일상의 현실에 묻혀버렸고 나태와 방종에 빠져버린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코 후회하진 않습니다.  평생 가슴에 담야야 할 소중한 동지들과 함께 한 일이었기에 보람이 컸었고 삶의 또다른 현장을 체험했기에 참된 배움또한 많았답니다.  태평농법에 의한 채소와 곡물, 과수, 약초들이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신토불이의 진면목을 찿아가고 있으니 다행스럽고, 참된 쉼을 위한 생태적인 공간도 부족하지만 흉내를 내고 있으니 참터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은 되지않을까 자위해봅니다. 이제 인연이 다하면 떠나야 한다는 저의 과제를 짊어지렵니다.  때론 즉홍적이고 감정적인 결정으로 손해를 보거나 비판을 면치 못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여전히 그 한계를 벗지 못하는 것이 저의 실체인 듯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수용하되 자신을 가꾸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참나를 찿아 더욱 정진하는 계기로 삼으렵니다.  복돌이와 오돌이, 오순이들과의 과제가 남긴 했지만 뜻이 있으니 길이 있겠지요.  '참터'를 만들기 위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원합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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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야지요

죄송합니다.  참터에서 2년 반동안 열심히 해보았는데 제가 있을 곳이 아닌 듯 싶네요.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동지들께 죄만 짓고 떠납니다.  참다운 참터로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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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제가 사기꾼입니다

오늘 후배들이 와서 후면과 측면의 봉당작업을 완료했고 못난 선배가 겨우살이 땔감걱정한다고 한낮에 산을 헤매며 고생들만 하고 갔습니다.  평소 선배노릇은 커녕 늘 신세만 지고 살아서 미안한데 나를 대단한 선배인양 믿고 따라주니 사기꾼으로 살아 온 저로선 미안하기 짝이 없군요.  모처럼 후배들과 막걸리에 소주 

꽤나 먹었습니다.  피곤하긴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들을 보면 참삶을 살지못한 지난 세월이 아쉬워서라도 더욱 열심히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모두가 자신에 충실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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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당흉내를

냈지만 기실 기단이 맞습니다.  하지만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겠다 싶어 정성껏 만들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후면과 측면은 월요일 후배들이 온다니 그들에게 부탁해야 하겠군요.  동갑내기들은 회갑여행을 가자고 난리부루스인데 복돌이와 오돌이, 오순이 생각을 하면 쉽게 결정하기고 어렵고 ...  오후엔 풀작업을 했습니다.  참터의 농사란 이영문선생님의 태평농법을 전수받는 것이기에 비료, 농약은 물론 퇴비도 주지않고 풀을 뽑지도 않습니다.  제가 한 풀작업이란 가위로 풀의 윗부분을 잘라 풀의 생명을 해치지 않으면서 잘린 풀들이 지렁이나 미생물의 토착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일뿐입니다.  산성화된 땅이라는 물질에다가 야생초조차 자랄 수 없는 제초제(고엽제)를 뿌려대고 지렁이가 버티기 어려운 비료을 주어 산성화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농약을 부어제끼는 신토불이(?)를 통해 신종바이러스에 대응하기엔 택도 없는 것이지요.  참된 먹거리 정말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자본주의라고는 하지만 얼마를 벌어야 만족하는 것인지 온갖 수단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인간들을 서서이 자멸의 길로 인도한다는 사실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기꺼이 나서길 기대합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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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을 쳤습니다

가온꿈나무들이 와서 외벽의 초벽을 쳤습니다.  토수 명철후배는 박공작업을 하고난 이후 미장을 하며 힘겼게 일을 했습니다.  캐노피 작업까지 할 예정이었지만 계획만 세워놓았습니다.  정해권도 모처럼 일을 많이 했지요.  마무리로 옻닭을 먹었는데 담쟁이와 해권이는 그냥 밥만 먹고 갔습니다.  단비선생님이 무탈하셔야 할텐데... 가온꿈나무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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