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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2/05/31
    설탕 음식이 담배보다
  2. 2012/05/28
    참회
  3. 2012/05/17
    버릇
  4. 2012/05/10
    얼마나 더 망가지려나
  5. 2012/05/07

설탕 음식이 담배보다

  성인들이 먹는 음료 뿐 아니라 아이들이 먹는 음료에도 설탕 함량이 보통 10%이상이다.  음식엔 어떤가?  추억이 남아있는 천안호도과자는 왜그리 달게 만들어야하는지, 빵이나 과자 등은 입에 대보면 모두 자극의 한계를 넘어선 느낌이 든다.   그런 제품을 아무렇지 않게 젊은이들이 공복에 먹는 것을 보면 마음이 답답하다.

 

설탕은 몸을 노화시키는 첫 번째 주범으로 혈당치가 140만 되어도 담배를 4개 정도 필 때와 똑같은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왜 그렇게 나쁜가?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 내벽에 압력이 높아지고 상처가 생겨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원인이 된다.  게다가 혈액안의 콜레스테롤치를 올려서 콜레스테롤에서 만들어지는 성호르몬 영향으로 폐경 후 여성들의 유방암이나 자궁암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그 뿐인가, 췌장의 랑게르한섬 베타세포를 파괴하여 당뇨병이 되면 그 다음은 망막을 공격하고 이어서 신장을 파괴하여 당이 소변으로 점점 빠져나가게 하며, 마지막에는 발의 혈관을 파괴해서 약하게 한다.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는 우리의 음식들, 과연 어디까지 안전한가?  전 국토를 가득 채우고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등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너무나 많은 요소들이 널려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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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요?  나는 우리는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엄청난 허물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모두가 나아닌 우리아닌 남이나 그들의 탓이라고 해왔지만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않았나요.  양비론이 아닙니다.  나의 우리의 과오를 인정하면서 대안을 찿자는 것입니다.  지난 날의 과오를 계속 반복한다면 그것은 바보들의 행진이지 않을런지요.  오늘 석가모니 붓다가  오신 날 지난 잘못을 반성하면서 먼 훗날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진정 깨달음으로 가는 지름길이지 않겠나 감히 올립니다.  일진 김명희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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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밥상머리에서는 애들을 나무라지 말라는 말이 있다.   잠재의식이 가장 들어오기 쉬울 때가 먹고 있을 때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먹는 다는 것은 생명과 관계가 있으므로 이때 현재와 잠재의식의 간격이 엷어진다.

 

그런데 요즘 애들은 어떤가?   혼자서 방에 들어가 조용한 상태에서 간식이나 콜라를 먹으면서 컴퓨터 게임을 한다.  그러다보니 잠재의식 현재의식이 섞여서 왕성하게 활동한다.  즉 현실과 게임을 구별하지 못한다.  게임이라는 것 자체는 싸우고 부수는 것이니 학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을 휘두르고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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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망가지려나

지나친 친절이나 간편과 편리성이 강조되는 제품이나 옷이나 전자기기는 한번쯤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봄이 되니 새로운 옷이 많이 출시되는데,  편리성을 강조한 구김방지 옷,  수축방지를 위한 옷은 포름알데히드 합성수지가 사용된다.  또한 폴리에스테르와 혼방의 이불보나 침대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 직물을 덮거나 입으면 피부를 통해 흡수된 독소로 불면증,  천식,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입으로 흡수되는 독소는 일단 간에서 한번은 해독과정을 거치지만 피부로 흡수된 것은 바로 모세혈관으로 흘러가므로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것이다.

 

강경에서 파는 새우젓을 사려고 갔는데,  놀랍게도 거의 모든 판매 젓갈에 글루타민산나트륨(미원)이 첨가되어 있더라는 것이다.  새우와 5%의 조미료.  하물며 슈퍼에서 파는 제품이야 오죽하겠는가?   용기로 포장하고 냉장고 밖에서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방부제가 사용되고,  색이나 냄새, 맛을 위해 첨가제가 들어 가야한다.  비스페놀 A는 음료수병 같은 플라스틱 용기를 단단하게 만들거나 통조림 뚜껑 내부를 코팅하는데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암 촉진인자다.  이런 독소의 가장 큰 희생자는 체구가 적은 어린이들이 더 영향을 받게 된다.

 

내 집 자식은 예쁘고 귀여워서 깨물고 싶을 정도이다.  머리로만...  진정으로 이 땅의 어린이가 희망이라면 5월이 가기 전에 어린이용 먹거리와 제품만이라도 제대로 만들겠다는 어른들의 서약식이라도 해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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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던 사람들이 담배를 끊게 되면 금단현상이 생긴다.  치킨이나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매일 밤 그런 기름진 음식이나 불량식품을 찾는다.   이런 좋지 않은 음식에 자꾸 끌리는 것은 몸이 독성에 찌든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 그런 음식을 끊고 나면 강렬한 반발작용이 일어난다.

 

원리는 이렇다. 우리 몸에서 독소가 바로 처리되지 못하고 계속 남아있으면, 그 해당되는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여 독소를 감싸게 된다.  세포가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이다.  점액은 조밀하고 끈끈한 성질이 있어 다시 독소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 클린 중에서-

 

어느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면 다른 사람이 와서 그곳에 또 쓰레기를 버리게 되고 금세 그 장소는 쓰레기장이 된다.  장에 숙변이 쌓이면, 그곳에 더 쌓이게 되고, 독소가 쌓이면 그 독소를 잡아두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여 감싸게 된다. 

 

고춧가루가 코에 들어가면 콧물이 나오며 코 안쪽을 화끈거리지 않게 점액질이 나오며 감싸는 것처럼, 장에 숙변이 쌓이면 장벽의 세포들은 자극을 받게 되고 점액질이 방어한다.  그러면 변비증상이 시작되고 장속에 유산균의 활동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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