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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2

나이가 많거나 중환자 들 중 대퇴부 골절은 회복 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1인당 우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은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독일, 아일랜드, 핀란드, 뉴질랜드다.  
 
 대퇴골 경부 골절 연간 발생수가 제일 많은 곳 역시 바로 그 나라들이며, 스웨덴은 유제품 소비와 대퇴골 경부 골절의 세계 기록 보육국이다.
 
뉴질랜드, 미국은 일본보다 우유를 세배나 많이 마시지만, 그 나라들의 경부 골절 발생율은 일본보다 두배 내지 세배 더 높다. 신기하게도 우유소비가 높을수록 골절발생율이 높은 것이다.

 

원리는 이렇다. 동물성 단백질의 황아미노산은 요산 생성으로 혈액의 산성도를 높이고, 신체는 산성도를 중화하기 위해 알칼리인 칼슘을 빼내간다. 동물성 단백질은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반면 채소는 훨씬 더 많은 칼슘을 몸에 남겨놓는다.

 

특히 녹색채소는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뼈를 건강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비타민K와 같은 다른 영양소들도 풍부하기 때문에 엉덩이 골절을 예방하는데 강력한 효과가 있다. 동물성 칼슘을 많이 섭취한다고 공룡이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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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아직도 우유가 값싼 최고의 영양제라고 알고있는 분들이 많다. 가끔 회원 중엔 우유를 먹지 말라는 말에 고개를 자주 갸우뚱 거린다. 1970년대 우유 먹지 마라 주장하신 어느 의사 분은 미국 망명 가셨다라는 전설도 있다. 이 우유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암소의 혈액과 젖에 호르몬양이 가장 많은 임신기간 중에 젖을 짜기 때문이다. 거기에 경구피임약의 호르몬이나 폐경기 호르몬 치료가 더해지면 유방에 위험할 수 있다. 또한 반합성호르몬을 맞은 소 젖의 성장인자인 TGF-1는 건강한 세포만 증식시키는 것 뿐 만 아니라 전 암세포나 암세포의 속도를 더해주며 전립선암과 폐암에 걸린 남성의 수를 훨씬 크게 증가시킨다. 최근 프랑스 암진료 기록을 보면 아내는 유방암에 걸리고 몇 년 뒤 남편은 전립선암에 걸리는 부부 암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동물의 젖이 최고의 칼슘이라고 주장할 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 우리 인체가 동물의 젖에 함유된 칼슘을 흡수하는 비율은 최대 25%정도이다. 식물성 칼슘의 흡수율이 훨씬 높은데 채소를 생으로 먹거나 살짝 익혀서 먹으면 흡수율이 그 두 배에 해당하는 70%까지 이다. 이 칼슘은 생체 이용율이 아주 높다. 칼슘은 유제품을 지나치게 먹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섭취할 수 있다. 현미와 통밀, 케일, 순무청, 뿌리 채소와 콩과 식물, 참깨, 아몬드, 싱싱한 파슬리, 녹색올리브, 개암, 민들레, 냉이, 호두와 말린 무화과이다. 봄은 성장의 계절, 생야채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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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布施-言辭施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입양의 날, 가정의 날 등이 있다. 돈이 없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보시 중 言辭施가 있다.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면 부모, 자식, 형제간이라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하거나 “잘 잤니”하고 큰소리로 상냥한 인사를 주고받는다. 어찌 생각하면 단지 아침 인사에 불과한 것 같지만 이것은 가정을 원만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다. 부모자식사이니까, 부부사이니까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부모 자식 사이나 부부 사이라도 아침에 먼저 하는 인사는 가정을 밝게 한다.   옆을 지나면서 말 한마디 하지 않으면 불쾌하다.

 

사람이 병들어 있거나 고생하고 있을 때 외로워서 쓸쓸할 때, 그런 사람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은 최상의 선물이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되는 길이기도하다. 남에게 위로가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보다 더 큰 사람은 없으며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 남을 위하는 마음은 가정에서 시작한다.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부모 비율은 아버지(34.4%), 어머니(19.8%)로 부모의 3명 중 1명이 자녀와 대화 부족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자녀들도 딸(25.1%)이 아들(20.1%)보다 부모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가정이 살아야 사회가 건강해진다.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무재7시를 생각해보는 5월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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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欲靜而風不止 子欲孝而親不待

생각해 보고 효행하는 것은 참된 효행이 아니다.  생각해 보고 무슨일을 하면 효과는 반감된다.  그렇다고 생각없이 아무일이나 하는 것은 좋지않으나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귀하다.

걷겠다는 것은 인간의 일인데 걷는 것은 자연의 작용이다.  자기를 잊고 뛰는 것은 자연이다.

자기가 행해야 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정하고 나아가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어떤 요구에 따라서 처리하는 것은 지(智)의 작용이다.  작용이 따르는 효행이 아니라 자연으로 행하는 것이 진정한 효인 것이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孝而親不待 -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냥두지 않고 자식은 효를 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 가슴이 메이지만 이미 부모님은 내 곁을 떠나신지 오래다.

 

석가모니께서 오셨다.  天上天下 唯我獨尊-  석가께서 태어나자마사 외쳤다는 탄생게이다.적반하장이나 아전인수식의 해석들이 분분한되 그분의 진정한 메시지란... 이런 의미는 아닐까?

모든 존재들은 모두 자기라는 아상에 빠져 이기적 삶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희노애락의 노예가 된다. 

자신의 행복을 저해하는 존재라면 그것이 인간이든 동식물 또는 자연현상이나 다른 존재의 가치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공격 한다.  해서 세상은 늘 사랑과 증오의 갈등으로 상처투성이의 삶이 이어진다. 

 

내가 소중하드시 모든 존재가 다 그러하다.  존재하는 모든 각각은 다 '나'이기 때문이다.  내부모, 형제, 가족뿐만이 아니고...  이세상에 존귀하지 않은 존재가 어디 있기라도 하단말인가?  하루살이의 삶이든 천년을 산다는 높은 산의 주목나무이든 지금 옷깃을 스치는 봄바람조차도 더불어 삶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한다고 인정할 수만 있다면 '천상천하 유아독존' 의 자유, 평등, 평화사상은 되살아 날것이다.

 

이세상에 나 아닌 존재란 없다.  모두가 각각의 입장에서 '나'이기 때문이다.  나 아닌 나의 존귀함을 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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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뭣꼬?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다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왔지만 온 곳도 모르고 가면서 갈 곳도 모르는 나라는 존재의 실체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말할 줄 알며 접촉에 민감한가 하면 각각의 상황에 나름의 판단을 할 줄 아는 이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구나.

이 뭣꼬?            이...? 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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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생전에..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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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 부부는 이래야 한데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없대요.
            한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인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한쪽 발 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부부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카락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한대요.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한대요.
            
            그래서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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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씹어야 해독이 된다

공해의 시대다. 그런데다 요즘 아이들은 가공식 위주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며 적게 씹어 해독의 기회를 박탈당한다.  몸 안에서 독소를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기관은 장관점막이며 타액이다. 타액은 아밀라아제 등 여러 소화 효소 외 비타민, 미네랄,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응하거나 활성 산소 제거 효소도 있다.
 
따라서 잘 씹어 먹는 것만으로도 큰 해독효과가 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적어도 30회 정도 안정적으로 천천히 씹어 먹게 되면 타액의 분비량이 늘고 호르몬의 분비량 또한 활발해져서 뇌의 신경도 활성화되며 치매나 당뇨병의 예방, 스트레스의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라는 요구는 우리 식생할 문화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절대빈곤의 시절엔 노동력 투입의 절박함으로 충분한 식사시간의 배치가 어려웠단다. 사정이 바뀐 지금 우리는 여전히 서드르는 식사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늦었지만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 입에서 충분히 씹어 넘겨야 위장에 무리가 덜 갈것이고 소화기관의 정상가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말해 무엇하랴. 잘못된 생활습관!  과감하게 바꾸어 내자. 잘 먹어야 잘 살텐데...  무엇이 그리 바쁘시길래 식사시간을 아끼신단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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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 사느냐' 이런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과 서로 몸을 부대끼는 과정에서도 어쩔 수 없이 외롭습니다.  반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깊은 산속에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습니다. 풀벌레도 친구가 되고, 새도 친구가 되고, 다람쥐도 친구가 되고, 밤하늘의 별도 친구가 됩니다. 눈을 뜨고 있으면 밤에도 무언가 보입니다. 그러나 눈을 감고 있으면 대낮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외롭다는 것은 지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낮에도 어둡다고 고함치는 사람과 같아요. 즉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겁니다.  내가 상대에 대해 실망할 때, 상대 탓이 아니라 자신의기대가 높았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월 14일에 방영된 kbs 아침마당의 건강강의는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다시보기를 통해 몸을 챙겨주소서.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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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바른 자세

변기에 앉아 불그레한 얼굴로 발가락을 세우고 뒤꿈치를 올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이며, 치질의 예비환자다.         용변을 볼 때는 발뒤꿈치가 바닥면에 닿아야하고, 좌우 발이 평행을 유지하며 , 발끝은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좌, 우의 발 어느 쪽이든 앞으로 나가면 안되며, 좌우를 맞출 것.
 

복부가 대퇴부에 닿도록 하여 압박을 주며, 요추 4번과 5번을 앞으로 누르는 기분으로 하되 허리는 구부리지     않아야 장에 압박이 되며 용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다.  치질이나 탈항은 숙변과 변비가 원인이며 하체의 정맥도 부풀어 있다. 숙변, 변비의 정체를 알아 보는 방법은 입술주위가 암흑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오른  입술 윗부분은 오른쪽 장이고 왼쪽 입술 윗부분은 왼쪽 장이다.

 

변비이며 두꺼운 변이 나오면서 항문에 상처를 주는 것은 항문이 말라있는 것으로 입술이 말라있다는 증거다.   입술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마시는 것이 해결법이다.

 

용변을 본 후 붕어운동을 하여 부풀어 오른 장을 재정비하면 변비도 되지 않고 치질 탈항도 걱정 없다.   오늘은 화장실에서 건강 검사를 해 볼 일이다.- 니시의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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