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차베스... 권력을 잡은지 오래되긴 했는데...

차베스가 민영방송국을 폐쇄했다고 하네.

베네수엘라 혁명에 열광하고,

베네수엘라의 반혁명 세력들이 처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있고,

지금 내가 현재의 베네수엘라 정세를 잘 모르고 있기는 하지만

방송국 폐쇄는 좀 안좋은 냄새가 풍긴다.

물론 민영방송국을 장악한 자본이 얼마나 그악스럽게 굴었겠냐마는...

 

'나와 입장이 전혀 다르더라도 너의 말할 기회를 뺏는다면 나는 너와 함께 그것을 찾기 위해 싸울것이다' 뭐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던 게 누구더라?

그 생각이 기본적으로는 옳다고 믿는다.

차베스 아자씨, 당신도 좀 구려지는 거 아냐?

아님 피티독재를 시작하는 거야?

집에 들어앉아서 뉴스에 나온 거만 보고는 잘 판단이 서질 않는다.

 

내가 지금 베네수엘라 일을 신경쓰고 있다니...

 

하루하루가 전쟁인 듯 하다.

연서의 잠 한두시간에 일희 일비 한다.

지금도 침대위에서 한시간이 넘도록 한시도 쉬지 않고 울어젖히고 있다.

젖을 줄 시간이다.

 

나는야 젖주는 기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