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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달째 된 직장은 너무나 즐거워서 장시간 노동(^^)이
피곤하기는 커녕 너무 즐겁구요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내가 사회학을 배우기 잘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좀 더 열심히 할걸.. 하는 후회가 교차합니다.
아침에 6시 25분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머리를 감고 이를 닦고 옷을 입고
6시 55분 집에서 나갑니다.
7시에서 7시 5분쯤에 6800번 버스를 타면
8시 30분쯤에 압구정에 도착을 해요.
그럼 지하철 3호선을 갈아타고 한정거장을 가서 다시 중앙선을 갈아타지요.
이때 중요한건 8시 41분이나 51분 차를 타야한다는것!
이걸 놓치면 58분에 청량리로 가는 차를 타고 청량리에서 다시 버스를 타거나
9시 7분 회기행 전철을 타야하거든요.
(월요일은 미금역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 7시 35분쯤 되요.
그럼 분당선을 타고 수서로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옥수까지 가지요.
그 다음은 똑같구요~)
여튼, 그렇게 단체에 가면 9시 에서 9시 10분쯤?
9시 반에 일과가 시작하기에 조금 여유가 있잖아요. 담배한대 피울시간- ^^
그렇게 일하다가 7시가 퇴근인데, 아직은 제시간에 일을 못끝내니까
보통 8시나 8시 반쯤 퇴근을 합니다.
물론 저녁 다 먹고 일합니다-
집에오면 빠르면 10시 반, 보통 11시에서 11시 반쯤 되지요.
그럼 컴 조금 하다가 12시에서 12시 30분경에 잠자리에 눕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끝.
오늘은 첫 월급도 받았습니다.
80만원의 금액. 내손으로 번 80만원. 어디다가 어떻게 쓸지 고민입니다 히히히히히
여튼, 이렇게 지내고 있으니
이제는 당신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좀 알려주지요?
:)
기획안 작성을 위한 포스트잇맵. 이 방법 참 좋더라.
기획안을 발표하는 날이었다.
나름대로 많이 고민한 기획안이었고 발표하는 것도 떨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서~ 당위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얘기해 봐- 스스로 참여하기 위해 뭘 해야 하는데?"
라는 대표님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지역 축제에 주민들이 구매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하기를 원한다, 라는 내 제안은
그것으로 끝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가 빠진것이다.
늘 이래. 하나를 고민하면 다른 하나를 놓친다.
이번에 가장 주력한 부분은 "왜 하는가"였다. 모든 고민을 거기에 쏟아버리니
"어떻게"가 빠져버린 것이다.
참내, 이렇게 한번에 안되나?
여튼, 뭐 오늘 많이 배웠다. 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렇게 배워가는 거니까.
헤헤,이럴때는 긍정주의자인 내가 좋아.
댓글 목록
구렛나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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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 사시는 모양. 저는 5500번 탑니다.부가 정보
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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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난 번에 그 단체에서 봤는데. 열심히 사시는군요! ^^부가 정보
Go-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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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렛나루져님 저는 6800타고 압구정에서 내려서 버스를 갈아탄답니다~ ^^ 5500번도 자주 이용하지요! 반갑습니다!로리님! 반가워요- 종종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아, 그리고 그 다큐 저는 못봐서 아쉬워요. 나중에 꼭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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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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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글 재밌습니다 ㅋㅋ 전 버스를 안타서 그 치열함을;;ㅋㅋ전..지하철을 타고 집과 회사를 왔다갔다 잘 하고 있고, 약간은 초심을 잃고 지루해하고 있던 참입니다 ㅋㅋ부가 정보
Go-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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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을 어여 깨야할텐데요. 화이팅, 말밖에 해드릴것이 없습니다. 화이팅-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