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춥다

from 그림독백 2005/12/22 01:57



너무 춥다. 가끔 걸어다니기에는 그 얼얼한 맛이 좋다고 할수 있을 정도지만..


뭔가 만들어야 할때면 이렇게 괴롭다.
초조하고 답답하게 이미지들만 물위로 올라왔다 내려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건지는건데.. 그렇다고 그런게 마음에 딱들지도 않고..

그런 마음에서 간만에 낙서를 했는데. 벌써 두시네.
좀더 나른하고 심각하고 무거운 걸 그리고 싶었는데..
기약했던 월화수는 지나가버렸다.

(요즘은 군밤장수 차림으로..)
(그러고보니 3개월만의 '그림그리기'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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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01:57 2005/12/22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