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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5
    ...
    껌뻑
  2. 2006/04/30
    궁금...하다.
    껌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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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슨 레퍼의 전시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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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4/18
    '위대한'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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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6/01/18
    장영혜 중공업
    껌뻑
  10. 2006/01/13
    김인순님의 작품들,(2)
    껌뻑

...

5월 내내

 

대추리 왔다갔다, 감정만 들쑥날쑥하고

 

내가 설 자리가 없다.

 

 

남의 마음을 빌려서 내 입으로 말하니까,

 

마음이 삐걱거리면서  행동에서 망설임이 베어나온다.

 

 

여성이 평화를 이야기하는 이유라니?

 

그런 게 참...비어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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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1. 8년 전, 서울 시립대에서 집회를 마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를 탔다. 버스 노선상 집결지인 미아리라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을 때, 당시 경영대 회장이란 놈이 벌떡 일어서더니 하던말 "(휘파람을 불어 제끼며)어이, 누나들, 오랜 만이야, 내 곧 갈께..."

 

2. 총학생회에서 사무구장을 하던 "그 형"은 학생회 여성임원에게 성폭력을 가했다. 물론 사건의 해결은 너무도 어처구니 없었지만 - 사상수위가 낮아 발생한 일이라나 뭐라나 .@.@- 졸업후 뭐하나 했더니 노조로 들어가 간부를 하고 있더구만. 여성노동자대회 선언문을 너무도 비장하게 읽어 내리더라.

 

3. 학교를 방문한 한 장기수..그 분은 꽤 존경받는 분이었다.  하나의 역할모델이랄까. 그 분이 소개를 부탁해서, 여학생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더니만 그 분 말씀 " 여학생회들이 여학우들을 조직화해서 총학생회에 몰아주는 역할을 하는 거구만" 뭔가 반박할 말을 찾으려 하자 콕콕 옆구리를 찌르던 또 다른 "그 형"은 지금 뭘하고 있을까.

 

4. 당시 전투적 노동계급운동을 하고 있다..뭐 이런 소문 달고 있던 조직과 연대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또 하나의 성폭력 사건. 그 조직에서는 가해자를 조직에서 퇴출하는 것만으로 모든 상황 종료시키다. 그 조직은 지금 뭘하고 있나..조금은 바뀌었을까

 

5.조직에 대한 헌신, 신념에 대한 진정성, 대중의지지도, 실천을 통한 자기 성찰...이중 어느 것 하나 게을리 하지 않았던 어떤 여성활동가를 제쳐두고 거의 반 년 만에 얼굴을 디민 웬 남자는, 남성운동가들에 의해 지역 대표로 추대되었었다.  그런 상황은 좀 변한 걸까.

 

6. 노스텔지아..항상 자기연민에 휩싸인 몇몇 EX 운동가들은, 자신들을 바라봐주고 가엾게 여겨 줄 누군가가 필요한 듯. 한 5년 만에 현장에 찾아와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멀쩡한 여성들에게 질질 짜기를 시작하더니, 결국은 여성활동가들 술자리 옆에 앉혀 주물럭 주물럭..귀하고 또 귀했던 내 동지들 다 쫓아냈던 그 남자 "선배"란 인간..지금은 뭘하고 있나.

 

무척 비장한 목소리로 "우리 여성동지들이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무슨무슨 대표(혹은)회장, 의장...-을 위해 기쁨조를 하시겠답니다." 이런 일은 무척 다반사였기 때문에 딱히 어느 지점을 꼽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정말이지..그 때 그 시절 주역들은 다들 뭐하고 있나..참으로 궁금하다..

가끔..그 사람들 중 몇은 너무나 높은 자리에들 가계셔서 차라리 다행이라도 안도할 때도 있다.

 

적어도 얼굴 볼 기회는 없으니까.

 

그래, 그런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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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레퍼의 전시회


 

 

앨리슨 래퍼_Angel_컬러인화_120×165cm_1999

 

 


 

앨리슨 래퍼_untitled_컬러인화_21×21cm_2000

 

 

 


 

앨리슨 래퍼_Purple Hands series_컬러인화_48×48cm_2000

 

_2006_0428_금요일_04:00pm

전시장소_예술마을 헤이리 Lee&Park 갤러리
개막행사 및 출판기념회 장소_헤이리 커뮤니티 하우스 다목적 홀

주최_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_세계속의 경기도
주관_사단법인 헤이리

 

 

 헤이리라는 곳..

 그다지 호감갈 수 없는 곳이지만, 앨리슨 래퍼의 작업을 보기 위해 가볼까 생각중이다.

 

그녀의 작품은 이불의 사이보그 시리즈보다도 훨씬 깊숙이 파고든다.

 

왜냐하면 그녀는 정상에 대비되는 '잡종'들을 나열하면서,

보는 자들에게 불쾌"감"을 통해 얻어지는

거리두기나 자기 냉소..그래서 획득하게 되는

자기연민의 쾌감 따윈 의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는 거리두기가 아닌 그 반대의 방향으로 사람들을 흡입한다.

 

그녀의 삶은 구경거리이길 거부하고, 관음하는 위치로 상징되는 남성관객성은

 

강력한 인력을 느끼게 된다.

 

비너스라는 수사가 그녀의 작업을 다시 그 안에 가둔다는 느낌은 들지만..

 

*위의 사진은 www.neolook.com,에서 퍼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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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성들.

여성사, 여성운동사에 빼곡하게, -언제나 충분치 않아보이지만- 들어차 있는 인명들을 볼 대마다 시금털털한 느낌이 든다.

 

훌륭한 여성들이야 물론 많다.

 

그 여성들이 왜 훌륭한가에 대해 동의하지 않은 적 없고-그렇다고 분명히 동의한적 또한 없지만

 

시기별로 급진적인 문제제기의 내용들과 행동의 방식들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음을,

인간적 이해를 들먹이기 전에도 운동의 연속성이나 계승-가끔은 그냥 업보라고 여기면 맘 편하다 - 을 생각하다 보면, 심지어 감사할 때조차 있다. 그건 앞으로도 마찬가지리라..

예를 들면 20세기 초의 여성참정권 투쟁없이 지금의 내 고민과 활동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니까..뭐 지금도 어느 곳에선 여성참정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거니와..나혜석이 미친년이라는 소릴 들으면서도 당시에서 보면 '지랄발광'이었을 문제제기들을 하지 않았더라면 다른 누군가가 미친년 소리를 계속 들어야 했을 것이다.

 

그치만 위대한 여성들의 줄서기가 필요하다고는 해도 또 그게 우리를, 나를 외롭게 하지 않는다고는 해도, 그 줄서기 또한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없지가 않다.

 

그러니까,'위대한' 여성들에게 부여되는 훈장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가끔 의문이 든다 이말이다.'위대한'은 뭐가 위대하다는 건지, 왜 위대한건지, 누가 위대하다고 말하는 건지 기타등등..

 

그러니까,  일본군성노예 운동을 이야기할 때 위안부 문제를 처음 재기했다는 이효재님은 '선생님'이고 성노예의 생존자로써 첫 증인이자, 열렬한 운동가였던  김학순님은 계속'할머니'다.

이효재님과 김학순님의 활동을 비교해서 뭐가 더 대단하다..이걸 이야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보다 많은 여성들이 인명사전에 이름을 차지했으면 하는 소망과, 언어가 없고 발화통로가 없는 여성들에게도, 아니 그런 여성들이야말로 언명과 역사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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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정의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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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걸즈.

여성들이 언어를 통해 자신을 주조하는 것만큼이나,

소리와 색을 통해,

자신을 해석하는 것도

어디서 본 전례가 없는 일이어서,

이제까지 불가능했고, 지금도 딱히 쉬운 일이 아니라서,

희귀하고 아름답고 용감하다 그런 느낌이 든다.

스윙걸즈는 시스터 액트같은, 억지설정의 감동실화 구성이었음에도

유쾌하고 감동스런 구석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재즈라는데!

재즈의 어원이 '찰스'-섹스를 뜻한다나 뭐라나-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10대 여성들이 재즈를 연주한다는게 더 발칙한 느낌도 든다.

그것도 빅밴드다.

현악기도 아니고 건반도 아니고 금속악기들과 드럼, 전자기타.

어여쁜 짧은 치마를 입고 일렬로 줄지어가지 않아도 되는

플레이할때 조신할수만은 없는 그런 악기들.

그리고 엇박의 변칙들과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오가는 눈빛들(클래식에선 좀체 볼 수 없는)

스윙걸즈는 그것 만으로도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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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방 다시 듣기

방송을 듣고 단상.

 

1. 콩트에서 '전업주' 캐릭터,  대학생이라는 인물, 이영개 설정 등이 진부하다는 생각이 듬. 조금 더 날선 캐릭터들과 섬세한 정치성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잠깐.

 

2. 정통한 소식통(뉴스)의 뉴스. 좀 더 (현장성있는) 편향된 뉴스들을 수집할 필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시선들이 정확하게 드러남 좋겠다는 생각..

 

3. 어린이 명작동화시리즈..이야기를 더 역설적으로 재미있게 구성함 좋겠다는 생각.

 

4. DJ 구성 이외에 피쳐나 다큐멘터리형식 등등 방송 번외로 제작하고 그럼 좋겠다는 생각.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이 구성하는 점은 좋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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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노르 피니.


 

Gorgone

Format : 61 x 46cm

Year : 1988

캔버스 위에 기름으로 그림

 

 


 

L'Entracte de l'apothéose

 64 x 45 cm

1938 - 1939

캔버스 위에 기름으로 그림

 

 

서구의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인간의 욕망 해방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인다. 그나마 초현실주의라는 미술운동?에 여성들이 많았던 것, 또 레즈비언과 바이섹슈얼등이 관심을 보였던 것도 그런 면들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나 아쉽게도 초현실주의는 그들 내부의 성적행위의 자유에만 지나친 관심을 쏟은 듯하다. 결과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했던 여성미술가들은 남성미술가와 다른 길을 선택한다. 역사에 길이 남을 초현실주의 (남성미술)운동의 일원으로 머물기를 멈추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 것이다. 레오노르 피니 또한 그런 강인한 여성들 중 하나이며 또한 진정 자유롭고 싶었던 퀴어 중에 하나였다. 그녀의 그림 속 여성들 혹은 고양이들은 이야기와 판타지의 중심으로 그려지지만, 모델로써 박제되지 않았다. 규격화된 몸짓이 아니라 자유롭게 감정을 드러내며 그녀 자신의 마음 만큼이나 다양하게 변모한다. 여성퀴어가 꿈꾸는 자유란 것이 있다면 아마 그녀 작품에 그려진 무엇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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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노르 피니 Fini, Leonor (1908-1996)

 

양성애자 아티스트인 레오노르 피니 Leonor Fini의 작업은 범주화에 저항한다. 종종 초현실주의와 결합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작업은 매우 개인적인 것으로, 여성에 의해 다스려지는, 신비롭고도 상상력을 일깨우는 세계를 나타낸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아르헨티나 혈통을 가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레오노르 피니는 1908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출생해 이탈리아의 트리스테 Trieste에서 자라났다. 독학한 예술가라고 할 만한 그녀는 십대 시절에 유러피안 박물관 European museums에서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양식을 배우고 트리스테 자료실에서 해부학 책을 보며 미술을 공부했다. 열세 살 무렵에 자료실에 출입하면서 그녀는 삶과 죽음, 부패와 재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녀의 예술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녀의 그림 속에 보이는 해골과 뼈의 이미지는 덧없는 것과 영원한 것 사이의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자립심과 자신의 직관에 대한 신뢰를 가졌던 그녀는 절친한 친구였던 레오노라 캐링턴 Leonora Carrington과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등 초현실주의 경향에 연관되어 있던 다른 여성 미술가들과 유대를 맺게 된다.

 

자신의 삶과 예술을 통해 피니는 아름답고 오만하면서 ‘열정에 의해 지배되는’, ‘자율적이고 완전한 여성’의 이상을 발전시켜 나갔다. 많은 구혼자가 있었지만 결혼을 거부했다. 그녀는 공동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호했으며 종종 두 남자와 함께 지내기도 했으며, 양성애와 같은 성적 자유를 누리고자 했다.

 

하지만 피니는 레즈비언으로서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과 다른 여자와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별했다. 1982년 휘트니 채드윅 Whitney Chadwick과의 인터뷰에서 동성과의 사랑의 경험을 자유롭게 언급했지만, 레즈비언 정체성을 택하는 것은 거부하면서 “나는 여자이고 ‘여성적인 경험’을 했지만 레즈비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내적인 현실과 외적인 현실을 연결하는 섹슈얼리티에 대한 피니의 강한 전념은 그녀를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 앙드레 매종 Andre Masson, 한스 벨머 Hans Bellmer와 같은 초현실주의자들과 함께하게 했다. 1936년 그녀는 파리에서 초현실주의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가졌고 이들과 제휴하게 되었다.

 

피니는 초현실주의의 관념들 중 일부를 공유했으며 충격적인 행동과 극적인 제스처에 대한 비슷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몇몇 초현실주의자들이 그녀의 그림을 처음 보고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을 때, 그녀는 추기경이 입는 빨간 예복을 입고 나타나서 여자의 몸을 전혀 모르는 남자의 옷을 여자가 입는 불경스러움이 좋다고 설명한 것은 그 한 예이다.

 

하지만 남성 미술가들과의 이러한 제휴는 많은 부분 사회적인 것이었다. 피니는 앙드레 브레통 Andre Breton의 청교도주의나, 남성을 해방시키는 ‘척 하면서’ 여성의 자율성은 존중하지 않는 초현실주의자들에 대해 적대적이었다. 또한 채드윅이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피니는 여성의 이미지를 남성의 욕망에 예속시키기를 거부함으로써 그들과 뚜렷하게 구별된다.

사실상 피니의 작업은 초현실주의의 가부장적 가정에 대한 응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피니는 그녀 자신을, 혹은 다른 여자들을 여성의 힘과 자율성의 이미지로 그림의 중심에 위치시킨다. 그녀는 세밀하게 묘사된 현실과 판타지에 의해 고안된 극적 공간을 상징적으로 결합시킨다.

 

피니는 자신의 작품에 개인적인 토템인 고양이를 자주 그려 넣으며, 이는 종종 마술적인, 성적인 힘을 가진 여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삶의 특정한 인물의 이미지에 바탕을 두고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림에 나타난 모습이 지배적인 여성과 복종적인 남성의 추상적 원칙으로 읽히도록 의도된 것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피니의 첫 단독 전시회는 1939년 뉴욕의 줄리안 레비 화랑 Julian Levy Gallery에서였다. 2차대전 동안 그녀는 몬테카를로와 로마에서 살았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무대디자이너로, 화가로 일해왔으며, 유럽에서 상당한 명성을 쌓았다. 그녀는 1996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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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혜 중공업

 

 

 

 

 

기분 우울할 때 가는

장영혜 웹사이트.

 

해학적 카타르시스라는 것이 있다면

요런게 아닐까..

 

재미있는 볼거리와 음악

 

http://www.yh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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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님의 작품들,

오랜 만에 김인순님이 참여했던 걸게작업들의 작품과 드로잉을 봤는데

또 눈물이 핑그르르 돈다.

 

시뮬라르크가 어쩌고 노마드가 어쩌고 하는

그런 어려운 수식들을 주렁주렁 달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작품들은.

 

 


평등을 향하여(그림패 둥지 공동창작)/1987/400×250/천에 아크릴

 

 


                          

굴레/1995/40×45/종이에 콘테

 

 

 


그린힐 화재에서 스물두명의 딸들이 죽다/1988/190×150/천에 아크릴

 

 

 


 

맥스테크 민주 노조(그림패 둥지 공동창작)/1988/180×125/천에 아크릴

 

김인순 님의 작품을 더 보고 싶다면

 

http://www.kcaf.or.kr/art500/kiminsun/ma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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