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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

http://kr.youtube.com/watch?v=EB2KG52VyOc

 

랜더링 걸어놓고

잠깐 쉬고 싶어서..

그럴 때 듣고 싶은 음악이라 퍼다놓으려 했는데 잘 안된다. 

두고두고 들어야지

 

the clientele 의 Saturday



일생동안 얼마만큼의 단어를 쓰며 살아갈까?

나는 영화도 잘만들고 싶고 글도 잘 쓰고 싶다.

그리고 말도 아주 잘하고 싶다.

유려하거나 유창하거나 아름답거나.....뭐 그런 것보다는

내 생각이 다른 이에게 정확하게 잘 가 닿게.

 

블로그는 나에게 잊지 않기 위한 장이기도 하고

또한 수련의 장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은 자주 머리 속이 하얘진다.

말은 자주 더듬고 생각은 말이 되어나오지 못한다.

 

끝을 찾을 수 없는 실타래처럼.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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