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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와

술 너무 많이 마셔서 메스껍다.

 

진짜진짜 오랜만의 나들이라서 걱정 많았는데

좋은 분들 많이 만났다.

반가워요.

 

그른데

씨네21인지 한겨레신문인지

기자라는 사람이

진짜 성의없게

"아줌마 특집' 어쩌구 하는데

그 때부터 기분이 확 나빠져서

참으려 참으려 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집에 와버렸다.

 

몇달 만의 저녁 나들이였고

나한테는 남편하고 상의하고 어렵게 마련한 자리여서

웬만하면 앉아있으려고 했는데

정말 기분이 나빴어.

깽판 안 치고 집에 온 게 정말 다행.

그 사람은 그런 무신경으로 기사 쓰면서 살아가나봐.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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