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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혹은 회귀

개강을 했고

수업이 끝난 후 푸른영상 사무실에 돌아와서

자리를 치웠다.

아이맥을 자리에 놓고

어떻게 켜는지 몰라 헤매다

옆자리 동료에게 물어보고....

혼잣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일단 dmz기획안작성과 <아이들> 최종본 편집을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 곳을 언제 떠났던가....

블로그 검색해보니

이런 기록이 있네...

많이 변했다, 나.

밤은 짧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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