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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아주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것같아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인권운동사랑방 10주년 영상물을 만들었었는데

사무실에 그 마스터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가 아주 좋아했던 작업인데....

수익사업으로 진행했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내 작업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작업인데

마스터가 없다고 한다.

책임자가 혹시 내 개인 짐에 있는건 아닌가 하고 물어서

오늘 사무실에 가서 몇년 묵혀두었던 촬영본들을 다 뒤져보았지만 그건 없었다.

어디에 있는 걸까.....

잠을 잘 수가 없네.

......

잠을 잘 수가 없네.

이거야 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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