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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1
- Cabinet Singalongs (2)
게시물에서 찾기현실과 꿈은 분리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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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들판에서 뛰어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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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08년 7월 12일 장소:주말농장 활동주제 : 여름들판에서 뛰어놀기 오랜만에 농장에 갔다. 채소들이 아주 많이자라 있었다. 00이 엄마, 아빠가 감자를 캐고 있었는데 감자가 아주 많이 있었다. 나는 밭에 있는 무당벌레, 사마귀, 지렁이, 집게벌레를 보았다. 그리고 꽈리가 꽃등처럼 보여서 참 예뻤다. 친구들이 점점 많이 와서 함께 물놀이를 했다. 물놀이를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어떤 아이가 나비를 잡고 있어서 함께 잡았다. 어른들이 정자에서 부침개를 다 만들어서 우리들은 손을 씻고 맛있게 먹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비가 와서 시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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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찍는 거긴 하지만 하늘 사진찍는 솜씨가 점점 느는 것같다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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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정말 점점 느네무당벌레 이쁘다, 막내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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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맛있어보여요...앵두가 참 늠름해 보이네요..장수막걸리..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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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 땡긴다요. 앵두는....진정 인사하고 싶다는.하늘의 사진솜씨는 놀라워라. 멋져요. 아이들이 자신의 기억을 사진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거이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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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앵두 진짜 포쓰가... ㄷㄷㄷ ㅋㅋ 너무 귀여워욧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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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표정이 참~정말 좋은 사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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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저 카메라....프리챌 나루 커뮤니티 들락거릴 때 샀던 건데....이제 전원이 자꾸 왔다갔다 한다...그 때 하늘이가 지금 앵두만할 때였어. ^^야옹이/늠름.... 맛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정말 좋았다지요. 적당히 부른 배에 시원한 빗소리 들으니 한 숨 푹 자고 싶었어요.
슈아/사진을 마구마구 찍어요.(물론 생각 좀 하겠지요? ^^) 그리고 찍은 사진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 몇 개 골라요(대략 10개 이하) 그리고서 말 만들기를 하는 건데요 많이 해봐서인지 이젠 곧잘 해요..
뎡야/모두가 귀여워하는 저희 집 귀염둥이랍니다. 남의 집 줘버리라던 하돌도 이젠 귀여워해요. ^^
재원/칼라프린터로 뽑아서 토요학습장에 붙일 사진들 빼고 나머지는 작은 상자에 모아두거든요. 예전에 컴퓨터 하드가 날아가서 2년 정도의 사진이 왕창 소실된 적이 있었는데요 화질은 안좋지만 혹시라도 모를 사태가 발생하면 그 사진들은 남겠지요..사진관에서 뽑긴 비싸고...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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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꽈리가 꽃등같다니... 대단한 표현력을 가진 하늘이야 ^0^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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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각한 건 아니고..농장에왔던 친구들 중에서 초롱같다고 한 사람이 있었어. 초롱을 모르는하늘이가 물어보길래 '등'이라고 설명해줬거든~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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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병 들고 있는(?) 아가 진짜 귀여워요^^ 근데 두번째 그림의 무당벌레 다리가 떨리네요? 모니터 이상인지 몰라도 화면에 자연이 살아있는듯...이런데서 애들키워야 하는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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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짜 땅콩님 말씀 듣고 살펴보니까 막 기어가는 것같아요. 밤을 새워서 그런지... ^^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있는 주말농장인데요 참 좋아요. 정말 이런 데서 애들 키우면 참 좋겠더라구요. 애들이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도 신나게 뛰어놀아요. 자연은 정말 사람을 품어주는 힘이 있어서..갈 때마다 맑은 기운을 얻고 오는 것같아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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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그 녀석 참 잘 어울리네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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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토마토의 투실투실함이 마지막 막걸리 다 드신 양반의 볼같습니다요. (장수막걸리엔 살아있는 효모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다른 막걸리와 달리 유통기한이 짧다오, 그것을 알고 모두 들이키신 저 장한 얼굴과 폼새)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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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요즘 어디서 배웠는지 원샷에 빠져서 컵이건 병이건 입에 대고 고개를 뒤로 확 젖힙니다. 그러다 뒤로 발라당 하는 경우도 참 많고...참 힘이넘치는 아이입니다 ^^염둥이/장수막걸리가 그래서 맛있는 거군요. ^^ 어떻게 저런 포즈로 서있을 수 있는지 13개월 아기라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자랑스럽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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