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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에 가입했다.
조승우에 이어 두번째이다.
그런데 조승우 팬클럽에 안 가본지 몇 년 됐다. *^^*
이하나의 연기가 늘고있다.
<연애시대>와 <메리대구 공방전>에서는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식객>에서는 잘 안어울렸고.
<태양의 여자>에서도 중간중간 '몰입을 못하네..'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조승우는 잘해서 편하게 보는데
하나언니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본다.
하나언니가 실수하면 어떡하지? 그런...
어쨌든 좋아요. 하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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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도 좋고.팥으로 메주를 쑤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이요원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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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별로예요. <연애시대>의 이하나,너무 사랑스러웠거든요. 팬이 되는 데에는 극중 인물이 큰 영향을 미치는 듯. ^^ 혹시 염둥이 그 두사람을 좋아하는 것???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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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요즘 여기서 삽니다.ㅋㅋㅋ
구혜선은 구엽고 이뿌고요
이요원은 너무*100 믿음직스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깡총하고 기대고 싶고 안기고 싶고 안고 싶고 그렇다면 납득하실 수 있으실지. <화려한 휴가> 캐릭이요...(저는 요즘에 삼다수만 마신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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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를 못봤어요. 극장 간 둘째언니가 눈이 퉁퉁 부어왔길래 너무 슬플 것같아서 못 봤어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엄청 얄밉고도 안쓰럽게 나오잖아요.. ^^ 구혜선은 요즘 <최강칠우>에 나오던데. <연애시대>의 이하나가 정말 짱이야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