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빵을 하나 구워먹고,
점심 먹어야 하는데, 쌀 씻고 밥하고 그럴 자신이(?) 없다.
라면을 먹어야 하나...
잘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고,
그들의 그림을 부정한다는 뜻이 된다.
노래를 정말 잘하는 사람은 내가 따라갈 수 없다는 걸 인정해.
그건 정말 타고난 체형같은게 필요하기도 하니까.
하지만, 그림이나 글쓰기 같은건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하지만, 역시 연습이 필요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른 걸 연습하는게 더 재밌는 거지.
나는 그나마 그림연습이 다른 것보다 재밌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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