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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선동, 그리고 약속의 땅]

"I don't care"라는 표현은 과연 이스라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었더란 말인가! 도대체 뭘 믿고 저리도 막나가냐 싶지만, 그 믿는 구석이란게 보통 든든하게 아니라는... 가입된 메일링리스트에서 지나간 영상 한편의 링크를 전해받았다. [평화, 선동, 그리고 약속의 땅 Peace, Propaganda, and the Promised Land] 아직 앞부분밖에 못봤는데, 사람들의 평대로 꼭 볼만한 내용인 듯 싶다. 미국을 위시한 국제미디어들이 이 지역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바라보는지,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잘 그려내고 있다.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6604775898578139565 뜻하지 아니한 급작스런 장기출장이다. 오늘 이 추운데 집회를 하는 이들, 그리고 무엇보다 공포와 절망 속에서 또 하루를 버텨내고 있을 팔레스타인 이들에게 그저 연대의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 세계시민의 도리를 다해야 한다니 참 거시기하다 ㅡ.ㅡ 자리를 비운 동안, 이 블로그에 들르는 이들은 시간 내서 영상을 꼭 감상해주셨으면.. (대략 1시간 20분 정도 분량) 그리고 퍼나를 수 있다면 널리 퍼뜨려주시길... 자막이라도 달아보려 했는데 내 시간을 내 맘대로 어찌 못하는 피고용인의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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