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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를 찾아서 #2

hongsili님의 [오로라를 찾아서 ] 에 관련된 글.

 

#. 바보짓, 하지만 결국 찾아낸 인류학 박물관...

 

지도의 축적도 확인해보지 않고 한 30분 걸어가면 되겠다고 지레 단정해버린 바보같은 여행자들... ㅡ.ㅡ

과연 죽기 전에 볼 수는 있는겐가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빗길을 헤메인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네...

 

많은 사람들이 강추한 인류학 박물관 (MOA, Museum of Anthropology)

 

전시물 자체도 좋았지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박물관의 구조와 조경 또한 너무너무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전시물을 알뜰하게 보여주는 아이디어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우리는 바람같이 열었다가 닫아버리는 간송미술관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관리의 어려움을 감히 짐작이야 한다만.. 이렇게 친절하게 모두, 공간은 빡빡하지만 가급적 많이, 알뜰하게 보여준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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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모험의 세계, Capitolino Suspension Bridge

 

내가 좋아하는 나무들, 계곡.. 그리고 약간의 모험...

어디 기어올라가고 아슬아슬한 다리 건너는 게 은근 내 취향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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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낙서하지 말라는 안내.....

"빡쎄" 라는 한국어의 위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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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힘을 보여준다. 

15년, 25년, 50년 동안 떨어진 물방울들이 돌에 남긴 흔적....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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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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