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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 블로그 말고 네이버같은데다가 이런 공격적인 블로그를 함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싶다.
진보네에 오면, 그래서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막 동질감이 느껴지고 끄덕여지는데,
네이버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게다가 답글들이란.....
(물론 안그런 블로거들도 많습니다~)
대중 활동가가 대중 속으로 들어가야 함이 맞다면
블로그도 대중속에서 만들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좀 논란도 일으켜보고, 답글도 좀 달아보고...
아..
그런데..
생각만해도 속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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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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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코리아 같은데 등록해보시고, 트랙백도 다른 블로그에 걸어보세요. 꼭 네이버에 안만들어도 블로그는 트랙백이 있으니까 외부랑 연결이 되죠.부가 정보
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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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그런거... 못해요...ㅠ.ㅠ 하더라도 아주 오래걸릴껄요ㅠ.ㅠ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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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온라인에서 "대중"의 의미가 오프라인에서의 "대중"과는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온라인의 대중은 오프라인의 그들보다 보다 적극적이고 경계를 구분지으려 하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네이버에 사용자가 많다고 해서 네이버 안에서 활동을 펼칠 필요는 없다고 봐요."대중 활동가"라... 전 그냥 "활동가"란 말이 더 좋아요. 물론 "자원 활동가"는 더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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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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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활동가'와 '대중활동가'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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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왠지 "대중활동가"라는 말에서 대중과 활동가가 분리된다는 느낌을 받아서요. 좀 계몽주의적으로 들린다고나 할까... "전위" 뭐 이런 거 같이. 그래서 그 말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에...구차하게 변명을 하자면, 플뢰르님이 그런 의미로 쓴 것 같다. 이런 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어에 대한 호감도를 말한 거에요.(전 이래서 덧글이 좀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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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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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군요..^^ 근데 '전위'개념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