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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기억이다.
에반게리온이 B자로 돌아다니던 그때, 영화동아리에 있던 어떤 선배에게 왕창 빌려서 미친듯이 복사하던 그때...
복사하면서 하루종일 봤던 에바의 앤딩이나 마찬가지인 극장판 앤드오브에바를 얼마전에 보았다. 이제까지 그 끝을 미뤄뒀던 것은 무슨 심보였을까.
지금에 와서는 사실 에바의 끝이나 혹은 감독의 너무나도 선명한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데..
신지가 아소카의 목을 조르는 장면에서 절묘하고, 슬프고, 아름답게 시작하는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가 몹시도 훌륭하다는 정도...
여하튼 노래가 머리를 떠나질 않는다. 영상은 벌써 지워지고 있는데...
슬슬 일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바빠지려는 찰나에 내 머리속에서는 다른 영상과 사랑에 빠졌네..
메종 드 히미코의 오다기리 죠...(영화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는 정도이지만 그넘..오다기리 죠만 눈앞에서 오락가락..)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백서의 시...한국의 신화 바리데기, 자청비...
또 잠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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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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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가 정보
젤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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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이들처럼 오다기리 죠가 나온 드라마들 찾아보던 중에..불쾌한 유전자라는 드라마가 있는데..후반부에서 새만금과 비슷한 상황에서 대립하는 장면들이 나오더라..환경운동가로 나오는데..으흐흐흐....(어차피 드라마라는 한계가 있어서 내용상 문제가 있다만..)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