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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의 기억

크리스마스 이브를 조치원에서 보냈다.

저기 몇개의 게시물 밑에 공산성에서 보냈다는 내용과 더불어

내카메라에서 한달가까이 잠들어 있는 사진을 꺼냈다.


조치원역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각상...

 


촛불 켜주고 표효하듯 웃는 희연~ 땡스...

 

크리스마스날 아침 공산성에 다녀와서 서울로 같이 올라왔다.

생각보다 덜 북적거리는 종로의 좋은 카페 뎀셀브즈에서 명아를 만났다.

내 디카로 찍은 그녀의 사진은 조명문제로 영 거시기 했다.

필카를 뽑아보면 훨씬 다른 느낌이리라 추측하며 그녀가 찍어준 사진들..


이브날 기차에서 읽기 위해 산 페미니즘동화..삽화가 짱이다.

내용도 재밌고...

 


내 시집을 강탈하면서 마치 선물을 주듯 문서위조를 하도록 종용했다.

그러나 기꺼운 마음으로, 오랜 세월 동무해 준 그녀에게~~

아끼는 허수경의 시집을 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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