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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인생...

이명박 정권은 영어몰입교육을 하겠다고 설친다.

 

불평등한 사회만으로도 계급과 계층이 유전되는데,

그것도 모자라 교육제도로써 그 유전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거겠지...

 

우연히 모아논 사진을 보니

암울한 기분에 휩싸인다.

 

사진을 연결해서 보면

 

입시에 관한한 가장 영험하다는 갓바위에서 치성을 드리는 학부모들

 


자녀 입학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들 

 

오리엔테이션에서 환하게 웃는 신입생들/ 여기까지 얼마나 험한 경쟁을 뚫고 왔을까?

 


졸업/ 얼마나 많은 노력과 돈이 들었을까...

 


취업/ 또 다시 험한 경쟁을 뚫고 입사.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우리 목을 향한, 핏물이 맺힌, 저 날카로운 X는...

 

노동조합은 희망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넘어 평등한 세상은 언제나...

 

* ps : 위 사진은 글 내용과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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