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음장같은 세상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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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은 활동당원들의 평균연령이 높다. 그러다보니 역동적인 에너지가 없다.

이들 대부분이 각 자의 조직에서 일정하게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라 더욱 그렇다.

요즘 지역 모임이 너무 재미없어졌다ㅎㅎ

심지어 어제는 술자리에서 핸드폰으로 게임까지 했다.

술자리에서 게임해본거 여태 살면서 처음이다 ㅎㅎ

당황스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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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못하겠다. 당에 들어온 이후로 영화든 뭐든 제대로 포스팅을 해본 적이 없다.

나 뿐 아니라 블로깅을 하는 몇몇 동지들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왜 이렇게 일상에 여유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