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음장같은 세상을 깨고

당은 오늘, 지난 전교조 성폭력 사건의 해결 과정에 대한 논평을 냈다.

처리과정에서의 개뻘짓들이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

오후에 전교조 대변인으로부터 당으로 전화가 왔다.

그의 말의 핵심은

'왜 논평을 내기전에 전교조와 상의하지 않았느냐, 전교조는 성폭력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하지 않았다.

오늘 진보신당의 논평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전교조는 진보신당과의 관계에 대해 전면 재고하겠다.' 였다.

이 사람들이 과거 민노당과 노조와의 관계에 익숙해져 아직 이런 사고를 하는가보다.

대한민국에서 노조와 진보정당과의 관계.

자신들의 쪽수를 믿고 떨어대는 거대 노조들의 저런 오만한 개지랄을 보고 있자니 참 ㅆㅂㄻ 이 말밖엔 안나온다.

어디 공당에 저따위 협박을 할까ㅎ

어디서 개지랄이냐 개지랄이. 

그럼 우리가 명박이 깔 때, 명박이한테 물어보고 까냐?ㅎ 옘병.

이따위 수준의 인식과  질서, 그들의 생리에 구역질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