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은 올랐다 2010/01/09 22:47

2010/01/09

 

 

이제야.. 모두가..

그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았다..

 

 

하늘마저도..

다섯 사람의 가는 길을 축복하는..

그리고 연대하는..

눈물을 보내왔다..

 

 

그들은 평범한 사람이었어..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

갈 곳이 없어서..

오르고 또 오르는 것 밖엔..

할 수 있는게 없었던..

너무나 평범했던 사람들..

 

 

우리 가슴속의 울음소리..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이 자리에

그냥 앉아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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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22:47 2010/01/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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