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

2005/10/24 14:24
파도가 넘실 출렁인다 바람이란놈이 희롱하구있구나 배는 자빠지는데

바람은 춤은추고 파도는 미치고있구나..

출렁~출렁~춤을추는데 힘빠진 노동자~ 세상은 희롱이구나

비정규노동자 출렁출렁 파도에밀려 바람에 휘 날리고 저많큼 달아나는

하얀물보라 철석거리며 다가오는 찬 냉기가 옴몸을감싸 않고

부들 부들 떨어가며 살아온 인생들아 오늘은 쉬다가자 .

잠시 눈을붙이면 어느새 새벽녂이 눈을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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