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냉정하다 차디찬 아침이슬 많큼이나 발걸음마저
거만하다 두 두 둑 떨어지는 나뭇가지 떪거지 고드름이
어꼐 추름 추스린다 아침 출근길 발걸음이 더딘것은
눈두덩이 언덕길이 인생의 미끄럼이구나 ..미끄러지는
세월속에 노동자도 미끄러지고 세상도 미끄러지네
넘어지고 자빠지고 엎어지고 저 해는 지고 뜨고
변함이 없는데 자본욕심 정권야욕 ......
발바닥 ..헤어지네..언제..만날가 ..기약없는
수족이여..나 이제..말할수 없는 ..
주둥아리 꿰메어 ..망둥이어라..
말하라..인생이란..가을..한철..
망둥이..인생..일년짜리 생명 .살찐 ...
망둥이.................라고..
나......기간제.노동자.인.것을~~~~~~~~~~~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kmsy1953/trackback/21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