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6개월간의 조근 집회 ~조합원간의 잡디 잡디한 갈등 후회~견적이 나오지 않는
혼자많의 번민~고뇌~아무리 처묵어도 배만 부르고 가슴속 한구석은 텅 비어 있어
꾸역 꾸역 아무리 처 묵어도 마음이 부르지 않는다
심장은 그 무엇을 향해 튀어 오르는데 주머니 속 손목아지 나올줄모르고
떨구어진 모가지는 자라 모가지인데
갈비뼈 후벼파는 너의 심사는 누구의 죄인가
어제도 그제도 찿아오는 동지의 쇤 목소리 나더러 어쩌라고 이리도 성화인가
내 어머니 악 소리에 세상나올때
젤 먼저 맛이한건 탁 한 공기였네
한숨이였네 숫가락 하나 더~~생겼다고~
푸~~~~~~~우~~곰배발~긴~담배연기 였지
한숨~반~ 걱정~반 난 그래도
숨을 쉬는 인간이기를 갈망했지
이제~~숨이~갓빠오네~
점 점 이 하얀 이끼들이 몰려오네~
충열된 눈 깔속에 세상을 묻고
핏기가 말라오는 등짝은 가려워 오고 내 손목아지
비틀어져 긁을수 없어
옜날 아주 옜날 울 아버지 옥 수 수 잡수시고
옥수깡 똥구멍에 마당 빛자루 싸리나무 꺽어넣어
등 짝을 .후비신다...어~시원하다.
난 그 래도 혼자가 아니라고 늘 말씀하신다
이 놈이 효자여~~마누라~대신 ~
등짝 글거 준다고 ``
난~~~~~~~~~오늘 ~~부자집~돌~
담 벼락에 등짝을 비벼대며``````
워~~
이눔의 돌멩이가~~
효자구먼~나두 버~얼~써~
오십 줄이 넘어 서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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