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마음도 세상도 춥다 내 그림자가 춥다
세상은 보물 찿기처럼 흐느적 거리는 가로등 처럼
세상이 춥다 온기라고는 느낄수 없는 부딧히는 구두발 소리
숨을 놓아 버리고 싶은 시간 눈을 감아 버리고 싶은 찬 바람 소리
윙 잉 우는 창가에 목을 매달아 함께 울고싶은 처절 한 이 순간
난 서서히 창가에 매달린 서리 서린 달 빛에 목을 맨다
아푸지도 안은 마음이 서서 이 다가선다
세상를 닫고 마음을 닫고 이제 나 평온은 온유하고
내 주머니 털어 세상에 먼지 내어 놓다
입을 닫아버리니 나 를 닫아버리고 세상을 닫앗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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