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찰들 말로는 디클로로메탄(dichloromethane = methylene chloride) 성분이라고 한다.
발암가능성까지 있는 물질이다.게다가 이건 화재위험도 있고, 환경오염물질이기도 하다.
뭐 견찰들이야 그런 거 모를 수 있다고 치자.
모르면서 쓰면 안되지만, 어쨌든 진짜로 몰랐다면 그럴 수 있다고 치자.
근데 "인체에 무해하다'라고?
대체 눈이 따갑고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심지어 벗겨지는 게 유해한 게 아니면 뭐가 유해하단 거냐.
유해하라고 뿌려놓고는 무해하다고?
다치라고 뿌려놓고는 뭐가 어떻다고?
아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퍼온 물질안전보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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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 읽으면서 숨넘어 갈 뻔 했어요. 당연히 몸에 안좋을건 알았지만 이 정도라니... 제가 직접 사진을 보진 않았지만 시연회 할 때 어느 경찰관계자가 1:100짜리 최루액에 손도 담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괜찮을지 걱정되네요
최루액 사용금지 소송이랑 가처분신청이라도 걸어야될 것 같기도...ㅠ_ㅠ
견찰들은 최루탄 맞고 바로 죽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무뇌 썅
노동자대회 때 떨어뜨렸던 것도 같은 거겠지? 예전 최루탄 냄새랑 다르게 애매한 냄새가 나기는 하던데 따갑기는 무지 따갑더라. 이걸 공장 안에서 견딜 수 있을지...
쥐를 여기다 푹 담그면 어찌 될까?
디드래곤, 약품이 아깝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