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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08/02 우진교통 故 변정룡 前지부장 2주기 추모행사 (1)
  2. 2009/07/31 故 변정룡 우진교통 전지부장 1주기 추모제 열려
  3. 2009/06/30 우리는 해냈다. 우진가족 파이팅
  4. 2009/05/27 언론플레이 충북주공, 우진교통 본협상엔 줄행랑
  5. 2009/05/22 우진교통, 방심하지도 흔들리지도 말자!
  6. 2009/05/08 우진교통 차고지 문제 해결 위해 천막농성 돌입
  7. 2008/09/29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차고지 강제수용 반대” (1)

우진교통 故 변정룡 前지부장 2주기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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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노동자의 가슴 속에 다시 살아나는 "생명"

 

우진교통 故 변정룡 前지부장 2주기 추모행사

 

- 송민영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총무차장

 

2일 오전 10시 우진교통에서 故 변정룡 (前)지부장 2주기 맞이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 <노동자 자주관리 기업정신으로 다시 살아는 "생명">에는 우진교통 노동자들과 유족, 민주노총 충북본부, 농협노조 충북본부,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등이 참석해 故 변정룡 지부장을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재수 우진교통 대표는 "2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흘렀다"며  "故 변정룡 전 지부장이 '생전 흘려야 할 눈물을 반도 못흘리고 간다. 나머지는 가슴에 품고 가겠다'고 했다"며 고인의 말을 전했다. "고인이 특별한 사람이라 추모하는 것이 아니"라며 "그가 있었기에 우진교통이 투쟁할 수 있었고, 오늘의 우진교통이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윤기욱 민주노총 충북본부 수석부본부장은 "故 변정룡 지부장이 지역본부 부본부장일 때 파업학교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것이 기억난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전했다. "당시 고인께서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는데, 그 땐 의미를 잘 몰랐다"며 "지역에서 활동을 계속 하다보니 고인의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故 변정룡 지부장이 우진교통의 발전과 단결을 염원했다"며 "고인이 염원했던 것은 우진교통만의 단결이 아니라 충북 노동자 전체, 민주노총 전체 노동자들의 단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순국 우진교통 노조 위원장은 "故 변정룡 지부장이 투병 중에도 오직 회사 걱정이었다"며 "자신의 몸이 썩어가는데도 우진교통의 앞날을 걱정했다"고 전했다. 홍순국 위원장은 고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추모식에서는 경과보고, 추모영상, 유가족 인사, 추모의 노래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추모영상에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추모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당신의 삶이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정신으로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적힌 추모비 앞에서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헌화와 추모를 이어갔다.


 

고인은 우진교통노동조합 위원장으로 2004년 임금체불과 노조탄압에 맞서 파업에 돌입해 171일 간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투쟁을 통해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전환시키고, 2006년에는 민주노총 부본부장으로  활발한 지역연대활동을 했다. 2008년 8월 2일 암으로 임종하셨고, 우진교통은 고인의 유언에 따라 '노동자자주관리기업 회사장'으로 장례를 지냈다. 우진교통 자주관리위원회는 작년 1주기 추모행사에 이어, 2주기를 맞아 추모비를 설하고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故 변정룡 (前)지부장 추모2주기 경과보고

1955.  3. 20. 강원도 홍천 출생
1994.           청주충일여객 노동조합위원장(4선) 역임
2004.           청주우진교통(주) 노동조합 지부장 역임 시 171일 간의 생존권 파업 투쟁을 승리로 이끔
2006.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역임
2008.  4.      암 선고 이후 투병생활
2008.  8.  2. 청원군 "성모꽃마을"에서 임종
         - 2004년 생존권 투쟁의 결과로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 출범한 바 당시 노동조합지부장으로서
            책임있는 투쟁을 지도하였고
         - 2005년 노동조합지부장으로 자주관리기업 초기 운영의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초기경영안정에 이바지하였으며
         - 본인이 '회사장'으로 장례절차를 밟아줄 것과 장례위원장에 김재수 대표로 하여 모든 절차 및 처리를 위임하는 내용 등을
           유언으로 남긴 바
         - 회사에서는 이 모든 내용을 참작하여 자주관리기업정신 및 의미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노동자자주관리기업 회사장]으로 장례추진을 결정
2008.  8.  4. 시청 앞에서 노제, 회사에서 추모제를 지낸 뒤 목련공원에서 위령제
2008.  8.  6. 삼우제 지내고 유족들에게 방명록, 부의금명단, 추모사진, 영상기록물 전달
2008.  8.  7. 제 9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장례결산보고 후 잔액에 대해 고인은 대표에 위임했으나,
                   대표는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담아 파업정신 및 자주관리기업정신을 담은 조형물 건립사업에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
2009.  7. 31. 故 변정룡 (前)지부장 추모제
2010.  7.  7. 제 7차 자주관리위원회에서 추모 2주기 및 추모조형물 설치추진 결정
2010.  8.  2. 故 변정룡 (前)지부장 추모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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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8:02 2010/08/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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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정룡 우진교통 전지부장 1주기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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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故변정룡 우진교통 전지부장 1주기 추모제 열려

 

 

처음 성모병원에서 암이란 진단이 나왔을 때 이제는 죽는구나 하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죽는 것이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인간은 언젠가는 죽을 것인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게 시간이 허용되는 그날까지 우진교통을 건전하고 튼튼한 여러분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어떠한 일도 동지들과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내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잠시의 고통을 인내하여 마지막 정상화의 고지를향해서 우리모두 총력단결고 투쟁하고 힘차게 전진해 나아갑시다.   - 변정룡 전지부장이 생전에 우진교통 전체 구성원에게 보낸 편지 중

 

변정룡 우진교통 전지부장이자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우리곁을 떠난 벌써 1년이 지났다.

7월 31일 (금) 오전 10시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으로 살아나는 생명'  변정룡 부본부장의 1주기 추모식이 용암동 우진교통  2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지역 노동자들과 우진교통 전 구성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힘들고 어려울때만다 고인을 생각하며 결의를 다져와

 

고인을 보낸 뒤 경영정상화와 차고지 투쟁 등 눈코뜰새 없었던 김재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 1년을 회고했다.

"우리는 어렵지만 변지부장님의 유언을 잊지 않고 잘 이어왔다. 지난 2월 6일 모든 채권 채무 관계를 정리했고, 형사 처벌도 마무리 했다. 그리고 차고지 투쟁을 훌륭히 전체 구성원의 단결된 힘으로 이겨냈다. 우리 모두의 힘으로 쟁취한 거다"며 감사를 전하고, 이어 "사실 차고지 투쟁을 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었다. 그럴때 마다 변지부장님 추모 영상을 보며 마음을 다졌다"며 고인의 자취가 가슴속에 그대로 남아있음을 밝혔다.

 

이정훈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은 "변정룡 부본부장하면 아직도 그 훤칠한 키에 흰 머리를 휘날리며 소주한잔 하자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리도 열성적인 분이 아쉽게 우리곁을 떠났다. 조합활동하며 많이 힘들다. 그렇지만 운동도 건강을 챙기며 하자"고 당부했다.

 

"2004년 172일의 장기 파업을 이끌며 암을 얻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우리 걱정만 했다. 나 역시 차고지 투쟁을 하며 변지부장님을 생각하며 결의를 다졌다. 그분은 평생 우리 우진가족의 가슴에 남아계실 것이다. 고인의 마음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모두 노동자 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을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자" 고인의 가장 오랜 동지인 홍순국 위원장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추모사를 이어갔다.

 

고인의 살아 생전 투쟁했던 모습과 병마와 투쟁했던 모습을 담은 추모영상과 추모곡 '민들레처럼'이 이어지자 조합원들은 여기 저기서 눈시울을 적셨다.

 

아버지가 지키고자 했던 회사 꼭 지켜주었으면...

 

유가족을 대표해서 참석한 큰아들인 변택환군은 "아버지를 잊지 않고 이런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아직도 아버지가 곁에 계신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는 가시는 날까지 회사 이야기만 하고 가셨다.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이회사를 여러분들이 잘 지켜주셨으면 한다. 아버지의 분신인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을 잘 지켜주셨으면 한다"며 고인의 아들 답게 회사의 번영을 빌었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드리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고인은 우진교통노동조합 위원장으로 2004년 사측의 살인적인 임금체불에 맞서 파업에 돌입했고, 투쟁 중에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전환시켰다. 충북지역 최초의 청주시청 광장 점거농성을 진행했고 공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맞서 172일간의 투쟁을 진두지취한 바 있다. 이어 투쟁이후 청주지역 버스노동조합에서는 최초로 조합원으로 현업에 복귀했다. 2006년에는 민주노총 부본부장으로 나서 활발한 지역연대활동을 해오다가 2008년 8월 2일 암투병 도중  돌아가셨다.

 

홍순국 위원장은 눈물을 주체할 수 없다.

'아버지의 뜻을 이어달라' 고인의 큰아들

고인은 영원히 우리의 가슴 속에 남아 있다.

"노동자의 희망을 실천한다" 고인이 지키고자 했던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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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3:56 2009/07/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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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냈다. 우진가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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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냈다. 우진가족 파이팅

 

54일간의 투쟁, 우진교통 한판승으로 마무리

 

다윗 우진교통과 골리앗 주택공사의 한판 투쟁이 마무리 됐다.

2008년 9월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의 동남택지개발계획 발표, 우진교통 차고지 강제수용 위기, 2009년 5월 7일 주공 충북본부 앞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하루 세차례 108배, 주 2회의 집중집회 및 대시민 선전전, 차량 선전전, 가족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연대 집회 등 54일간의 투쟁이 우진교통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우진교통 노사는 6월 29일(월) 오후 1시 30분 주공 충북본부 앞에서 정리집회를 갖고 "우리는 해냈다. 우진가족 파이팅"을 외치며 승리를 자축했다.

홍순국 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어느덧 마무리다. 너무나 감사하다. 동지여러분이 있어 승리를 이끌수 있었다. 동지들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앞장서서 투쟁한 김재수 대표에가 감사를 전한다"고 운을 뗀 뒤 "승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표시가 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을 걸려 결과가 나온다. 그동안 우리가 단결과 투쟁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오늘의 성과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자주관리기업 답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민들과 함께 투쟁해서 승리를 쟁취했다. 이제는 친절하고 편안한 우진교통 버스로 청주시민에게 돌려주자"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갈 것을 결의했다.

 

이정훈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은 "동지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너무 좋다. 지금부터 다시시작이다. 고참과 신입, 파업세대와 무파업세대로 나뉘지 말고 선후배 노동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보듬어 안으며 단결하자. 서로 양보하고 하나가 되자"며 단결을 호소했다.

 

이번 투쟁을 최선두에서 이끌었던 김재수 대표이사는 "주공측이 우진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 우진 역시 토지개발 과정에서 주공측과 협력하며 상호 도울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후 주공 토공과의 통합과정과 인수인계 등에 합의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우리가 과정을 면밀히 지켜봐야 하는 과제도 남아있다"며 투쟁이 끝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투쟁과정에서 보여준 동지들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가족분들과 민주노총 동지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홍순국 위원장과 노조 대의원 상집 동지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54일만에 집에들어가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오늘 하루는 쉬고 싶다"고 심정을 밝혔다.

 

우진교통의 차고지 투쟁과 관련해서 우진교통은 1) 주공 본사로부터의 존치확인서, 2) 청주시청으로부터 종점지 차고지 활용에 대한 약속, 3) 주공 충북본부와 상기사항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을 합의했다.

우진교통은 택지개발 사업에 수용되지 않으며, 존치부담금을 75% 감경받은 체 현 차고지에 그대로 존치된다. 또한 부족한 차고지는 청주시가 종점지를 우진교통이 차고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하기로 했다.

 

가족과 조합원 모두 환호성으로 투쟁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집회 내내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기획단들이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리고 있다.

큰 절에 큰 웃음과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이번 투쟁의 숨은 힘 "가족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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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12:43 2009/06/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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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플레이 충북주공, 우진교통 본협상엔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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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플레이 충북주공, 우진교통 본협상엔 줄행랑

6월 1일 우진교통 투쟁 강화 지침 발표 예정

 

천윤미 미디어충청기자

 

우진교통이 다음 달 1일 투쟁지침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진교통은 “주택공사 충북본부장이 언론에는 교섭이 성사됐다고 하면서 연이어 교섭에 불참하는 등 본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진교통은 충북주공 건물 정문에서 20여일이 넘도록 차고지 강제수용반대 천막호소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본협상 줄행랑 친 주공 본부장에게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


"1일 투쟁지침을 발표하겠다" 우진교통(주), 우진교통 노조 본협상단이 협상결과를 발표한 직후, 투쟁지침 선언일을 알렸다


"3년 전 청주시청과의 싸움이 너무 힘들어 다시는 투쟁 안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생존이 걸린문제, 조합원 여러분이 앞장 서 싸우세요. 우리 가족들이 뒤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150여명의 우진교통 노동자들과 충북지역 노동자들은 26일 오후 3시 주택공사 충북본부 정문 앞 도로에 모여 “본협상에 불참하는 주공 본부장 규탄, 차고지 강제수용 반대”를 외쳤다.

이들은 “주공 본부장이 모 언론을 통해 ‘합의가 되었다’, ‘언제든지 대화의 창은 열려있다’고 발표해 오늘 본협상을 하려온건데, 주공 본부장이 도망갔다”며 분개했다.

이날 본협상 대표단은 팀장을 만나 실질적인 합의를 위해 실무협상 내용을 문서화 할 것, 책임있는 교섭과 대화의 모습을 다시 촉구했다.

이들은 “우진교통은 이제 행복하게 일하며 살고 싶다”며 천막호소농성과 하루 3번 우진교통 대표가 108를 진행하고 있다.

 

우진교통조합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2시간을 준비했다며 쑥스러워했지만 조합원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에 맞춰 문화공연을 펼친 의료연대 충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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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14:03 2009/05/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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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방심하지도 흔들리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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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방심하지도 흔들리지도 말자!

 

천막농성 돌입 15일차 결의 대회 열려

 

차고지 문제 해결을 위해 천막농성에 돌입한 지 15일차를 맞은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은 21일 오후 3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한주택공사 충북본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 심란하다.

 

홍순국 노조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집회는 우진교통 노동자를 비롯해 지역의 많은 연대단위와 가족모임에서 함께 하였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윤기욱 수석부본부장과 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장성유 본부장은 연대사를 통해 끈끈한 지역의 단결을 외치며, ‘물러서지 않는 싸움을 만들어 반드시 승리하자’고 외쳤다.

 

참가자들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의 생존권은 나몰라라 하고, 오로지 개발이익에만 눈이 먼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를 규탄 하였다. 우진교통 노동자들의 현장 발언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서, “이번 투쟁을 통해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단결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라 말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우진교통 김재수 대표는 “모방송의 우진교통 소식은 오보다.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도 없고 합의된 사항은 더더욱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주택공사는 아무런 한 일도 없으면서 언론을 통해 생색내기에 바쁘다”고 했다. 이어 “우진교통이 원하는 것은 조건에 부합하는 존치이며, 다가오는 26일 교섭에 주공이 반드시 나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율량2지구 택지개발에 있어 토지개발공사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무소가 재정이 열악하다며 제척을 해 준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월급 한번 밀린 적 없는 지자체가 어렵다면 수개월의 월급을 체불해가며 경영정상화에 나선 우진교통은 어려운 정도를 떠나 파산지경이다. 이런데도 우진교통을 제척할 수 없다는 주공의 입장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방심하지도, 흔들리지도 말고 노동자 정신으로 뭉쳐 해결하자’는 결의를 밝히고, 지역의 연대단위가 가져온 우진교통 지지 현수막 전달을 마지막으로 두 시간여의 대회는 마쳤다.

 

강제수용 결사 반대! 제척 쟁취

 

이번 투쟁으로 얻은 소중한 노동가수

 

가족의 생존권 우리가 지킨다. 가족대책위

 

현재 우진교통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주공이 진행하고 있는 동남택지개발 계획안에 들어가 있는 우진교통의 경우 개발이 진행되면 토지보상금으로 많아야 30억원 안팎을 받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은행 채무 17억원과 체불임금 30억원, 집단 퇴직자들이 진행하는 압류액 12억원 등 현재 채무만 70억원에 육박한 상황에서 보상금을 받아봐야 빚잔치도 못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어 결국 운행을 포기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주공은 우진교통을 개발지구에서 제척(개발구역에서 제외시키는 방안)하는 대신, 존치(개발구역에서 우진교통을 제외하나 개발에 따른 이득금을 우진교통이 일정부분 존치부담금으로 납부하게 하는 방안)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존치의 경우 우진교통이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정비고가 개발구역에 들어가 정비고를 새로이 신축해야 하며, 이 또한 자연녹지의 경우 토지내 건물을 20% 이상을 지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불가능해 토지의 용도변경이 따라야 한다. 이에 더해 모자라는 차고지 약 500-1000평을 새로이 매입해야 하는 등 추가비용이 수십억억여원이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 구성원들이 임금체불을 감내하는 등 뼈를 깍는 고통속에 경영 정상화의 목전에 이른 우진교통으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어려움 속에 청주시 측은 동남지구내에 시내버스 종점지를 계획하며, 종점지 내에서 우진교통의 부족한 차고지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공과 대비가 되고 있다.

 

한편 우진교통은 26일 주공 본부장과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연대해서 주공앞 규탄집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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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3:52 2009/05/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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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차고지 문제 해결 위해 천막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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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차고지 문제 해결 위해 천막농성 돌입

 

주택공사 측 대안제시 없이 “강제철거는 않겠다”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이 주택공사의 막개발에 차고지가 편입되어 정상화의 발목을 잡혔다. 4년여 전 구성원이 임금체불까지 감수하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고분군투, 겨우 정상화를 코앞에 앞둔 상황에서 대체 차고지 등 대안이 없이 주공이 택지개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어 위기에 처했다.

 

 

7일 오후 3시 우진교통은 김재수 대표 및 홍순국 노조위원장이 함께 주택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우진교통은 기자회견문에서 "청주시가 중재한 대책회의에서 주공은 강제수용이나 철거는 없다고 했지만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지 못했다"며 "이대로 간다면 차고지는 법과 규정 준수라는 미명 하에 주택공사에 강제수용 당할 것"이라며 "차고지가 없어지면 시내버스운송면허가 취소되고 회사는 없어지게 된다. 돈이 없는 상황에서 차고지 존치를 위해 수십억원에 이르는 개발부담금을 내라는 것은 한마디로 '나가라'는 것이고, 그렇다고 보상비를 받고 대체부지를 마련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재수 대표는 이어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번 싸움은 우진교통의 싸움이 아니다. 거대 공룡기업과 중소기업의 싸움이자, 개발자본의 이윤추구에 맞선 생존권 싸움이다. 돈줄과 밥줄의 싸움이기에 반드시 밥줄이 이겨야 한다. 모든 우진교통의 구성원이 힘들지만 밤낮을 가리지 말고 투쟁하자. 이번 투쟁은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싸움이 아니다.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벼랑끝 싸움이다. 승리의 확신을 갖고 동지에 대한 믿음을 갖고 투쟁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이어 홍위원장등은 우진교통 구성원과 가족들의 탄원서를 주공 충북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주공 본부장은 “강제수용은 없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문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위원장은 “시간끌기 작전에 당하지 않겠다. 우리는 죽을 각오를 하고 왔다. 우리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안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경고 했다.

 

우진교통 차고지 문제 해결은 ‘1) 택지개발 무효화, 2) 존치부담금 감면 등을 통한 현 차고지내 존치, 3) 대체 차고지 이전’ 등이나 1안을 뺀 2, 3안은 막대한 자금이 과 주공과 청주시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현재 청주시는 우진교통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중이나, 주공이 사태해결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다.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이 생존의 기로에 섰다. 현재 전 구성원들은 “제2의 용산참사”를 각오하며 투쟁의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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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12:39 2009/05/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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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차고지 강제수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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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차고지 강제수용 반대”

“충북도와 주공이 앞장서서 시민 발 묶는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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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윤미 미디어충청 (moduma@cmedia.or.kr)

거리행진 중인 노동자들

 

 

동남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우진교통 차고지...“이제 겨우 월급봉투 손에 쥐나 했더니”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인 충북 청주시 우진교통㈜ 노동조합(위원장 홍순국)이 또 한 번 닥친 시련에 맞서 투쟁을 시작했다.

“이제야 겨우 아내에게 월급봉투를 가져다 줄 수 있게 됐는데, 차고지 강제수용이라니.”

도로에 앉아 담배를 태우던 한 노동자의 탄식에 주변에 있던 노동자들이 애꿎은 담배 연기만 연신 내뿜었다.

 

"이제야 겨우 한 숨 돌리는가 했더니..."

 

차고지 보상 받더라도 빚잔치 하고 나면 차고지 마련 못해

지난 2004년 7월, 상습적 임금체불에 맞서서 “체불임금 청산! 악덕사업주 구속! 버스공영제 실시!”를 요구하며 6개월간의 파업을 진행했던 이들은, 2005년 1월 충북 최초로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을 세웠다. “우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우진교통을 다시 일으킬거야”라며 환하게 웃으며 버스를 몰던 이들이 다시 투쟁에 나선 이유는 대한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청주동남택지개발지구에 우진교통 차고지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주공)는 2005년 12월 청주시 용암동과 운동동 등 6개 동을 포함한 2천6만4천여㎡를 동남택지개발지구로 지정했고 지난 5월 충북도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 우진교통 조합원들은 26일 오후 주공 앞에서 '차고지 강제수용반대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개발지구에 우리의 유일한 재산인 우진교통의 사옥과 차고지가 포함되어 있다. 보상을 해준다고 하지만 부채가 많은 회사라 다들 벌떼같이 달려들어 보상금을 채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차고지 마련 못하면 청주시내버스 1/4 운행 중지, 피해는 고스란히 청주시민들에게

이어 “보상금을 지키는 것도 문제지만 버스 차고지 조성도 문제”라며 “3천 평 이상의 토지가 필요한데 그걸 어디서 구하겠나. 방법은 업체 부지를 개발지구에서 제외시키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충북도와 주공이 우진교통의 요구를 무시하고 업체부지를 강제수용하게 되면 차고지가 없기 때문에 사업면허가 취소된다. 이는 청주지역 전체 4분의 1을 차지하는 시내버스 운행에도 막대한 차질을 불러기 때문에 결국 애꿎은 청주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다시 한 번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우진교통 노동자들이 주공 앞에서 신명나게 풍물놀이를 진행했다.

 

그러나 주공은 이날 열린 우진교통과의 면담에서 "우진교통만의 입장을 고려해 현 시점에서 택지개발지역을 변경하는 것은 어렵다"며 택지개발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버스를 운전하는 게 가장 행복해.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강제 수용은 막아낼거야“

이 소식을 들은 우진교통 노동자는 “다시 한 번 싸워야지.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 있으니까 4년 전이 생각나네. 그때도 이랬어. 우리가 곡기를 끊고 아무리 호소해도 청주시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었어. 그때도 버스가 멈춰서 시민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가슴 아팠는데, 이번엔 충북도와 주공이 제발 그런 사태까지는 안 가도록했음 좋겠어. 우린 버스를 운전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뿌듯하고 행복한 일이니까”라며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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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0:21 2008/09/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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