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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짧은 생각

38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6/11
    교섭마치고...(2)
    공돌
  2. 2009/06/10
    오늘을 위한 워밍업(2)
    공돌
  3. 2009/06/04
    잠시, 마음정리중(2)
    공돌
  4. 2009/06/03
    배운 자들
    공돌
  5. 2009/06/03
    졸 바쁘지만...(8)
    공돌
  6. 2009/06/02
    요즘, 한 몇 일 너무 바쁘다....(2)
    공돌
  7. 2009/05/29
    ▶◀추모 이명박(2)
    공돌
  8. 2009/05/27
    아 참.
    공돌
  9. 2009/05/27
    희재야.
    공돌
  10. 2009/05/26
    검찰
    공돌

교섭마치고...

공개할 글을 아니네...오늘 교섭 들어갔다 왔다. 반쯤 죽여놓고 싶었으나, 아직까지 인격살인을 할 정도로 내 정신이 고도로 모의되지 않아, 불가능. 큰 소리만 치고 왔다.

 

단협은 8월초에 해지될 것이므로, 앞으로 투쟁을, 파업을,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는

.

.

.

.

둘째치고, 아내가 잘 이해주시길, 그저 바랄 뿐. 그게 최초 동력, 에너지 이므로. 얘기는 했는데, 담담하시네.

간단히 한 잔 먹고 와, 아내는 골아떨어졌고, 나는 그제 먹고 남은 막걸리, 우아하게 그라스 꼬부에 부어서 식도로 밀어 넣는다. 잠시 중단한 금연이 깨질까, 그저 한숨만 나오네. 차가 흔들리면 운전자가 흔들리듯, 일단 몸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정신이 올곧게 가지.

 

금연후 몸무게 4키로 증가. 이게 곧 흔들림 이니라.

 



급짤 두개 기증, 헌납받음.

 

형수님 한 번만 더 ...... 흐흐

 

 

역쉬, 하드코어,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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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한 워밍업

1. 니뮈, 신문을 보면 욕만 반사적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 습관이 될까 걱정이다. 노래나 한 곡 들으세요.

 

이걸 만든 분은 "능력자", 아니 "극강~ 능력자"

 

 

Intro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국민의 걱정하는 마음을 만드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모두 국민여러분 탓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쇠고기 수입으로 국민께 어려움을 드려왔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쇠고기수입 세심하게 하겠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미국과의 관계회복 대운하 사업도

Verse 1
이제는 경제입니다 늦었지만 경제입니다
뼈저린 경제입니다 어려울 경제입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광화문 일대가
횃불을 높이 들때 당혹스러웠습니다
쇠고기 수입 열중하던 정부로써는
광우병 괴담이 부족했습니다
시가지를 가득 메운 국민여러분
일자리를 만드는데 소홀하겠습니다

Hook
이제는 경제입니다 대운하사업도 때가 되었습니다
국정 초기의 부족한 점은 국민여러분 탓입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가까이 국민께 다가 가겠습니다
이제는 경제입니다 대운하사업도 때가 되었습니다
국정 초기의 부족한 점은 국민여러분 탓입니다
촛불의 행렬을 맹렬히 결코 없도록 할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erse 2
많은 국민들 께서는 걱정을
하고 계신줄로 알고있습니다 당혹스러웠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는 지적도
무엇보다도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으로써 제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와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소홀하겠습니다
자녀의 미래가 걱정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대운하사업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촛불로 뒤덮였던 거리에 희망의 빛이 없도록 할것입니다
심기일전하여 없도록 할 것입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없도록 할것입니다

Hook
이제는 경제입니다 대운하사업도 때가 되었습니다
국정 초기의 부족한 점은 국민여러분 탓입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가까이 국민께 다가 가겠습니다
이제는 경제입니다 대운하사업도 때가 되었습니다
국정 초기의 부족한 점은 국민여러분 탓입니다
촛불의 행렬을 맹렬히 결코 없도록 할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utro
경제를 살리기 대단히 어렵습니다
국제 경제 여건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미래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 명박스, 오바마 만나서 좋아 죽더라. 부시에서 갈아타도, 미쿡이면 좋은 가봐. 외국가서, 혹은 외국 순방가서 하는 짓이 영삼이가 한 것과 비슷한.....외교 오그라드니즘. 다 알 거 같아, 생략. 이건 예전 아고라.

 

3. 어느 실용주의자의 유언 

 

큰 비석 하나 세워라.

"경찰 방패모양이면 좋겠다. "

 

화장하지 마라.

"뜨거운 건 싫다." ---> 원문은 요기

 



이런 식이므로 무효. 직접 하는 짓을 보면 분통이 터질 것. 필히 감상!

 

꼬옥 누질러라.

 

 >>오류때문에 다시....이건 운하에 대한 착실한 설명, 이해가 안가면, 우리 머리가 나쁜거지뭐.

 

급짤하나...

-> 누지르면 분통

좋은 일 한다고 하는데, 짜증난다. 꼭 저런 짓을 해서 도와야 하나. 여튼, 난 싫다. 기사는 알아서 찾아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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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마음정리중

마음이 정리되면 글을 다시 써봐야 겠다.

 

매일 매일, 마음을 뒤흔들리는 것도 지겹다.

1997년, 제주, 4.3, 레드헌트, 서준식, 구속.

2009년, 서울.......그러나 언제든지 싸웠으니, 두렵지 않으나, 지겨울 뿐이다.

광장 포비안가 뭔가 지랄을 해대다가, 급기야 영화도 무서워하는 븅신같은 대통령을 뽑아놓고, 기자회견장에 난입한 영감님들을 생각하면, 예전에 불쌍했던 감정이, 이제는 죄다 분노심으로 갈아탄지 오래다.

욕이 넘어오는 걸 삼키는라 힘들다, 힘들어.

 

또 하나더, 우리 회사가, 아니 우리 노조가 파업을......늬미 결국, 그렇게 가는구나.

아침부터 기분이 상당히 언짢다. 역시 대화가 안되는 구나.

그러나 동지들께는 항상 명랑하고 해맑은 백치의 모습을 유지하기.

 

아, 인권영화제 후원......입금해따. 9:41.

민은행   031601-04-060269    인권운동사랑방(인권영화제)

농협        029-01-223582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영화제, 합법적으로 한다. ^^

 

기념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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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자들

고농축 먹물스.

 

많이 배웠다는 얘들은 세상살이의 역경을 스스로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보다 학벌이나 조건이 좋지 않은 자와의 단결을 꾀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통의 문제라고 하여도, 먼저 자기가 정면승부할 수 있는지, 승산은 얼마나 있는지, 자신에게 어떤 손해가 있을 것인지, 그 손해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퇴로는 확보되어 있는지 등 손익계산과 결산을 통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한다. 그들은 결투는 해도 전투는 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일자리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다르다. 열심히만 하면 잘 될 수 있는데, 왜 비실비실하느냐, 왜 성실하지 못하냐, 왜 독하지 않느냐, 라는 비난을 쏟아낸다. 근데 이렇게 말하는 연유와 논리에는 아리까리한 장치들이 숨어 있다. 이 양반들은 자기들도 눈에 먹물빠지게 노력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이러신다. 니들 처럼 열심히 안사는 사람없고, 니들 처럼 박터지게 살아볼려고 노력안해 본 사람은 없다. 근데, 왜 니들처럼 안될까.

 

이 양반들의 오해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의 평등이 주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잘난 기회, 그 문턱까지도 가보기 어렵고 그런 사람, 수두룩 빽빽하다. 예전에야 돈없고 머리 있는 놈들이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당당히 금희환향하는 역전 스토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돈 없으면 신림동 월세는 커녕 월식도 못 끊는다.

 

합격률? 장기적으로 화폐가 충전될 수 있는 놈의 합격율이 높다. 물론 안되는 놈은 안된다. 왜? 역시 열심히 안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뇌세포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자가 당연히 합격할 확률이 높다. 내가 만나본 머리 좋은 사람들은, 암기력과 머리 회전이 빨라, 보자 마자, 급좌절하며, 생래적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사회계약의 본좌, 루쏘께서도 그랬고.

 

여튼 돈과 뇌세포. 이걸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 결국 뭐냐, 돈과 뇌세포의 절대적 우위에 있는 자들은 기본적으로 불평등, 차별, 이 따위 것들을 겪어보지 못한 탓에, 그저 이 세상 능력과 성실함이 있다면 다 해결되는냥 얘기하고 다니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더 웃기는 것이 열심히 하면 된다, 된다, 하시면서도, 자기들도 안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치사한 것들은 제쳐두더라도, 아래 기사 같은 경우에 먹물들이 임하시는 태도가 그렇다. 소개만 하고 지들은 안한다.

 

http://news.hankyung.com/200905/2009052997181.html

 

이 기사의 제목은 "임시직이라고 얕보지 마세요, 독기 품었더니 억대 연봉자 됐어요"다. 포커스는 임시직, 독기, 억대 연봉. 교수 연봉이 정교수를 제외하고 억대로 넘어가는 예가 거의 없다(아, 여기서 시간강사, 한 번 건드려주고 싶지만, 입술을 깨문다.).

 

그러면 당신들도 그렇게 해봐, 해보고 얘기해야지, 그냥 우리가 열심히 안살아서 저 양반 처럼 안된건가. 열심히 해서 되는 일이라면, 많이 배우신 양반들이 독기 뿜어가면서 도전하면 억대가 아니라 조, 경대 연봉자도 될 수 있겠네. 그러나, 아쉽게도 독기 품고 억대 연봉자 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되면 다되지, 안되는 사람이 있는 건 필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아는 양반들이 많이 배우신 분들이다. 아무나 안되는 거니, 당연히 그 양반들이 하겠나.

 

또 하나. 많이 배운 양반들이 작금의 불황과 일자리 문제에 ‘열심히 하라’고 교지를 내리시는 이유는 사실 뭘 몰라서 그러는 측면도 있다. 니뮈, 모르는데 뭔가 말을 해야겠고. 그러니 지가 한 경험을 내어 놓지만 그걸 주워가는 사람은 없다. 왜, 버전이 안맞으니깐. 아니, 운영체계가 다르니깐.

 

이 양반들이 많이 배워서 벌이는 경쟁판과 우리들이 경쟁하고 있는 판은 근본 자체가 다르다. 지네들이 벌이는 경쟁이 우리들이 벌이고 있는 경쟁사회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사실 돈 있고, 많이 배운 놈들이 벌이는 경쟁에 우리같은 천한 신분의 사람들은 발톱마저 올려둘 수 없다. 게다가 나는 안다, 다르다는 것을.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그 곳은 몇 개의 실력이 공존하는 경쟁의 장이다. 학벌, 인맥, 돈 아니면 공부. 그러나 우리들이 아웅다웅하는 경쟁의 장은 학벌, 인맥, 돈, 공부, 실력 등등이 고만고만하여 사장님께 쉽게 영혼을 내주며 몸값을 흥정하는 그런 경쟁의 장이다. 그렇게 다른 경쟁의 장에, 우리같은 사람들이 온 몸에 이력서를 문신으로 파가도 낄 수 없는 그런 곳에서, 우리 보고 '열심히 하라'고 소리친다. 니뮈.



대학교수 연봉에 관한 기사.

 

http://blog.naver.com/cselee59?Redirect=Log&logNo=100056664778

(난 이런 곳에서 이런 자료를 즐겁게 구원받는 기분으로 얻으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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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바쁘지만...

자료 찾다가 즐겨찾기 누지른 뒤, 창신동 올애비 블로그, 옅봄. 바쁘지만, 코멘트. 심각한데....

 

"장기간 연애의 공백은 매우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한다.
외롭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
감성은 사라지고 관찰과 분석만이 남는다."

 

이 말이 멋있게 들리는 순간, 당신 또한 심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직장 복귀(오후 2:25).

 

(오후 5:01 다시 살짝 들어옴.)

참고로 http://blog.jinbo.net/laborman/?pid=280 이 작자 되시겠다. 연애 안하나, 라고 물으니 방언으로 대답하셨다.

 

" 연애하는 방법, 다까무뿌따."

 



1. 동아일보, 이 색히들 작정을 했어요. 역시, 사고가 동아(童兒)수준입니다.

 

--> 누르면 일각에 팽창

 

짤방의심, 그러나 사실로 확인. 관련기사도 있었음. 에이 씨바. 요기

 

2. 명박이는, 부조도 잘해요. 긁어왔음.

--> 누르면 일각에 팽창

 

3. 순서, 지킵시다.

 --> 누지르면 일각에 팽창

▲ 27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합동분향소에서 한 사람이 조문행렬 순서를 지킬것을 항의하며 경남지방경찰청 간부들이 조문하는 동안 벗어놓은 구두를 걷어차고 있다.

 

 

4. 요 년, 뿌린대로 거두시네.

(쓸만한 자 아니면 년자는 거의 사용치 아니합니다.).

--> 누지르면 일각에 팽창

 

5. 위에 그림에 기분, 확 상했으나......급명랑해지는 짤방 하나.

씨바 간만에 뿜다가 무릎까지 꿇었음. 쵝오. 많은 이들에게 선물하시라.

이건 원본으로 올린다, 내가. 진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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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몇 일 너무 바쁘다....

바빠도 노래 한곡. 글은 좀 있다, 올리자. 아~

 

"꼭 디바야 뜨거븐 걸 아나 아나 아나" 여기서 움츠리고 있다가,

  

"우야든동 그녈바, 윙크 세리 날리바"에서 뿜었다.

 

아랫 입술을 윗 이빨로 물고 있다, 약간 공기를 압축시킨 뒤 삽시간 공기를 뿜어내는 것이 바로, "엡후(F) 발음"이다. 이 노래에서 완벽하게 소화.

 

 

노래는 하찌와 TJ. 쒱스 투 창신동 올애비, 직접 공수.

 

덧붙이기>

"아깝다."

 

이 노래를 헌정하고 싶은 자들이 조금만 빨리 나왔어도, 참 좋았을 것을. 신나를 뺏기고 라이타 기름을 어디서 사오신 거라네. 손을 잘 보시면, 불이 이미 붙었어. ㅋㅋㅋ

 

꼭 디바야 뜨거븐 것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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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이명박

퇴근때까지 기다렸다, 근 1시간 반 정도에, 만들었다. 아, 쓰바. 뽀샵 감이 너무 떨어진데다,

요즘 뽀샵은 극강 본좌들이 널려 있어, 괜히 올렸다가 망신만 당하는 지 모르겠다.

(그래서 누가 만든지는 표시 안함.ㅋㅋ)

 

여튼 우리가 조만간, 겪게될 일이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후다닥 만들었음을 이해하길.

느낌을 살려야 되니깐, 배칠수의 이명박 성대모사를 약 1분간만 청취하고 읽으시라.

 

"나와주세요. 배칠수씨."


 


 

 

시간이 되시면 그 분을 기리며 다음 동영상을 필히 감상

 

예전엔 안그랬는데

 

한국4면 바다설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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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이소선 말벗회. ㅋㅋ

 

내일 일단 2명 확보. 그리고 다음 주 금욜, 2명. 추가 확보. 내일 오후에 가기로 했다. 전화하니, 할매 목소리에 힘이 없다. 보신탕, 너무 식상한가? 창신동 올애비한테 물어보고.

 

용기없는 자들, 박력이 부족한 자들을 위해 일단 무작정 찔러서 간택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여성분들이 있다면, 부탁드리고 싶은게. 목욕. 이 할매, 목욕 좀 같이 델꼬 가주오. 토요일, 낮이나 이럴 때 딱 좋다는. 여튼 할매가 '등드리' 밀어줄 사람이 음쓰가꼬, 몽욕을 몬간다는. 이럴 때 고추가 원망스럽단다.

여튼 목욕봉사...ㅋㅋㅋㅋ신청

 

(근데, 이번 주는 여진씨 결혼이라, 안된다고. 그녀도 가는 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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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야.

희재가 그랬다. 그런데 희재의 이야기를 일간스포츠가 업어왔네? 얘는, 씨바, 언제부터 법공부했더랬니. 얘가 이렇다네. 여하간 얘, 이런 애기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으로 규정한 이유는 그동안 수고했으니 놀고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국정을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은 얻지 못할 치열한 경험을 죽을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끝까지 봉사하라는 뜻"이라며 "이러한 의무를 다했다면 그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근데, 희재야. 이 돌짱구야. 니가 말한 그 법의 목적은 그냥 '예우'해주는 거야, 씹탱아. 거짓말 같지(눌러바바)? 니 주둥아리로 앙앙댄 처음 얘기가 맞다는 거야. 그저 주는 거 받아쳐먹어가면서 딴 짓 하지말고, 그저 늙어가라. 이거야, 알겠니?

 

근데 만약 니 말대로라면, 정말 조때는 경우가 생겨. 대표적인 사례 두환이. 이 색히가 한 경험, 치열한 살육경험을 죽을 때까지 국민들과 나누라, 어쩌라는 거니. 총칼로 배쑤시고, 가슴도려내고. 너 이런 거 좋아하니? 오그리시같은거? 조또, 너도 10000원이 형아하고, 좀 멀리 가라. 일단 가서, 병원에 먼저 들리고. 난, 니가, 여의도, 순대볶음교회 근처, 지하식당에서 오무라이스 시켜서, 혼자 쳐먹을 때부터 알아봤다.

 

"얘, 친구가 없구나. 관심이 필요한거구나."

 

니가 하는 짓거리, 만원이 형아도 똑같은 심리에서 그러는 거야. 그니깐 1+1행사에 낚이지 말고. 친구들을 좀 사귀어보기 바란다. 그게 자신이 없으면 가능하면 멀리 가라. 나중에 나이들고, 쪽팔리게, 또라이 소리 듣지말고. 멀리, 멀리, 우리말이 통하지 않는 곳으로. 멀리. 그리고, 니 주제에, 세금 내봐야, 니 세금, 전두환이 주둥이로 다 들어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 그리고 희재야, 제발 부탁인데, 씨바. 진짜 부탁하나 하자.

 

너 머리 스타일, 좀 어떻게 좀 해봐라. 나도 가부장제의 일개 족장이지만, 난, 너의, 그, X지 가르마, 너무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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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억나는 기사가 있어서. 

갠, 그저 국민들에게 웃음을 줬을 뿐이고. 본좌가 되길 원했고. 그걸 진지하게 질문하는 검사가 난 멍청해보일 뿐이고.

 

여튼 검찰은 공익을 위해 기소를 하는 집단들이 아니라, 주체할 수 없는 자기 감정을 법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여과없이 풀어내는 민주사회내의 괴뢰조직이다. 특히 상층부 2%. 그리고 그 2%가 되기 위해 안달하는 나머지 몇 %.

갑자기 이연걸님의 이 생각나네. 느낌이 일치해.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허본좌'라는 별명을 지닌 17대 대선 후보 허경영(58) 씨가 법정에서 공판 검사와 '본좌'의 의미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어 신문에 나선 검사는 "'본좌'라는 별명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은데 '본좌'의 뜻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허씨는 그간 자신에 대한 보도 등을 거론하며 "숭배받는 사람을 '본좌'라고 한다"고 답했지만 검사는 음란물을 인터넷에 대량 유포하다 기소된 또다른 피고인을 언급하며 "일본 포르노를 배포해 유명해진 '김본좌'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는 데 그를 지칭할 때도 '본좌'라는 표현을 쓴다"고 설명했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허씨는 "10명 중 9명이 '본좌'는 숭배받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답한다. 상식적인 생각을 해야지..."라고 핏대를 세웠다.

검사도 이에 지지 않고 "말을 중간에 끊지 말고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목소리를 높여 긴장이 고조되고 방청객들이 술렁이는 등 법정이 소란해졌다.

재판장의 중재로 분위기가 가라앉자 검사는 "'본좌'는 인터넷에서 어떤 분야의 1인자를 뜻하는 의미로 쓰인다. '김본좌'는 음란물 유포의 1인자이고 허씨는 특정 분야의 1인자다. 명예를 훼손할 소지가 있어 적시하지는 않겠지만 정치 분야의 1인자가 아니라 다른 분야의 1인자라는 의미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허씨는 감정이 상한 듯 "검사님 말씀을 인정한다"고 비아냥거리더니 "먼 미래를 내다보고 말씀하세요. 나하고 어디서 마주칠지 모른다"며 말끝을 흐렸다. 원문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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