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짧은 생각

38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2/04
    나만 봐야지..ㅋㅋ_수정
    공돌
  2. 2010/02/02
    매일 아침 7시부터입니다
    공돌
  3. 2010/01/29
    아...진짜..
    공돌
  4. 2010/01/29
    버팀
    공돌
  5. 2010/01/27
    부부가 쌍으로...(2)
    공돌
  6. 2010/01/26
    오~
    공돌
  7. 2010/01/26
    하이패스..ㅋㅋ
    공돌
  8. 2010/01/26
    가족
    공돌
  9. 2010/01/22
    개그콘서트(1)
    공돌
  10. 2010/01/21
    설사들(2)
    공돌

나만 봐야지..ㅋㅋ_수정

오~리얼..리얼! 내가 얼굴이 빨개진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매일 아침 7시부터입니다

관련기사

 

"한진중공업 늙은 노동자들은 투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투쟁 꼭 승리할 것입니다. 이글을 보는 동지들은 단식농성장 방문도 필요하지만 시민대책위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회사 앞 출근 선전전에 몸을 실어주십시오, 매일 아침 7시부터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아...진짜..

아...씨발...욕하기 싫은데....진짜...

 

http://www.artsnews.co.kr/news/60294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버팀

marishin님의 [끝까지 버텨야 이긴다] 에 관련된 글.

 

아침에 몇 개를 주워담으러 마실 갔다, 꽤 간지나는 글 하나를 훔쳐왔다. 하야, 공산당 선언의 마지막 구절이 생각났다.

 

"모든 지배계급을 공산주의 혁명 앞에 떨게하라. 프롤레타리아가 잃을 것은 쇠사슬밖에 없으며 얻을 것은 온세상이다."

 

"모든 지배계급을 인내력의 바닥에 직면케하라. 서민들이야 잃은 것은 약간의 체력 밖에 없으며 얻을 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이다. 전 세계 서민들이여, 버텨라."

 

 이 양반의 글, 괘안타. 내 생각과 일치하는 대목만 끌어온다. 트랙백도 안된다. 긁었다.

 

< 88만원 세대 >라는 책의 '세대론'이 요즘 극우신문에 이용당하고 있다고 걱정하는 소리들이 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원래 저 세대론은 우익들에게 이용당하게 되어 있었다.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공동 저자 가운데 한명이 어떤 사람의 낚시질에 걸려들었기 때문이 아니다. 진짜 이유는 또 다른 공동 저자의 말 속에 담겨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공히 세대론이 필연적으로 지닐 수밖에 없는 한계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계급문제를 전면에 내세울 경우 책이 얼마나 팔리지 않을지도 잘 알고 있었다. 그 결과 떠올린 방책이 불안정노동의 전면화라는 다분히 계급적인 문제에 세대론의 '당의(糖衣)'를 입힌다는 것이었다.
 


 

출처: 88세대론 <조선> 독우물에 빠지다

 

한마디로 말해서 '한계'(내 표현으로 하자면 '문제')를 알면서도, 책을 팔기 위해 세대론이라는 '설탕물'을 듬뿍 뿌렸다는 이야기다.

 

책이 많이 팔리고 많은 사람이 읽도록 노력하는 건 바람직한 일이지 탓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목적이 좋더라도 해서는 안되는 짓도 있다. '설탕물'을 뿌리는 것이다. 설탕을 많이 넣으면 먹는 사람의 이가 썩는다. 게다가 먹는 사람이 단물만 빼먹고 내버릴 위험이 아주 크다. (“이 책을 가장 열심히 읽는 20대”라는 “이른바 명문대생” 대부분이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제 밥그릇만 챙긴 386 때문에 '잘난 내'가 이 고생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책을 덮지 않았을까?)

 

저 글을 읽으면서 내 머리 속에 떠오른 글귀가 있다. 리오 후버만의 글이다.

 


우리의 프로그램을 약간 완화하고 약간은 수용하고 약간은 타협하면, 우리가 다시 힘을 얻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것도 이제 중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 그것은 파멸의 길이다. 우리의 말에 세상이 귀기울이게 되더라도 우리의 주장이 왜곡되거나 귀기울일 가치가 없게 변질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대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우리가 무엇을 지지하는지 정직하고 분명하게 말하자. 우리의 사회주의적 신념을 선언하고 가르치자. 어디에서든지.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든지, 소수의 사람 앞에서든지. 우리의 운동 규모가 적다고 걱정하지 말고, 운동의 질을 더 생각하자. 연구하자. 열심히 노력하자. 사회주의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투쟁을 벌이자. 황금의 지배를 추구하는 세력을 이해할 자질을, 그리고 또 황금률을 위해 투쟁하는 이들을 이해할 자질을, 젊은 세대가 갖출 수 있도록...

 

이것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다. 모호한 태도를 취하지 않고, 일부를 잘라내 버리지도 않고, 겁을 내 피하지도 않으면서, 우리가 본 데로 이야기할 때 이 일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진실을, 전체 진실을 이야기하자.


 

(이 글귀에 대해서는 내가 썼던 이 글을 참고)

 

(2009년 2월3일 추가) 88만원 세대론의 파산선언!이라는 글을 보면, “계급적인 문제에 세대론의 '당의(糖衣)'를” 입혔다는 공동저자의 말은 거짓말일 뿐이다! 후버만의 글을 권할 가치도 없는 셈이다.

 

그야말로 이제 “끝”... 더 논할 가치도 없다. 그래서 댓글이나 트랙백도 닫는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부부가 쌍으로...

나원참.....차라리 내가 인도에 가도 됐을 뻔했다.

못난 여성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오~

복수노조 관련 자료를 정리 중 자료 하나 토스 받음.

물론 그 자료는 아니고....랩인데..재미있는 랩이네...

http://video.nate.com/211364049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하이패스..ㅋㅋ

나 이거 보고 디지는 줄 알았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모 카페에 아래 사진을 올려두고서는,

"사시패스의 위엄"이라는 제목을 달아놨다...둘이 결혼할 사이다...남자는 사시패스하고 검사임용..되니 마니..어쩌구 저쩌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가족

혈연과 비혈연의 오묘한.....

(사실 가족질 하는 거 별론데...간만에 찍은 사진이라)

 

         양                           양                         늑대                        늑대                    늑대 (이분은

                                                                                                                                           성격이...)       

* 참고로 난 없음. ㅄ으로 나왔다능...휴..ㅠ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개그콘서트

"젊은 나이에 할 일이 많으신데 이렇게 애석하다, 초선의원으로 할 일 많으시고 전도가 창창하실텐데…"

 

 "초선이 아니라 4선"
 
"자제분들이 많이 어리실텐데 염려가 크겠다"
 
"고인은 처가족이 없다"
 
"다 돌아가셨나요"
 
"결혼을 하지 않으셔서 독신이시다, 독신으로 지금까지 사셨다"
 

 "아, 그렇군요, 참 애석한 일"

 

"이제 남아계신 형님께서 돌아가신 동생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하셔야겠다"

 

"제가 동생"

 

아놔....

 

출처는 여기. 대화만 정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설사들

조선이랑 동아랑 골라잡은 사설이 똑같다.

조선 http://news.chosun.com/editorials/

"문 판사는 유모차를 앞세운 젊은 어머니와 죽기 싫다는 어린 여학생들이 거리를 메우고 정체불명의 선동자들이 '청와대로 가자'를 외쳐대던 2008년 5~8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동아 http://news.donga.com/Column

"일부 법관이 아집에 사로잡혀 상식과 사리를 벗어난 판결을 하는 것은 독재권력 이상으로 위험하다."

 

중앙은 두 개를 뭉개서 한 방에 끝냈다. 그래서 순위에서 제외.

중앙 http://news.joins.com/article/346/3977346.html?ctg=2001

 

조선과 중앙은 PD수첩 사건에 대해 특정 판사를 거론하고 나섰다. 판결을 비판하기 위해 법리가 아닌 판사 개인의 이름를 거론하는 방식은 위험하다. 사법부에 특정한 이념이 작용하고 있고, 그것을 일부 판사들이 조장 및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누구누구가 대표적이다, 라는 인과관계로 묶는 일은 비열하기 짝이 없다. 다만 신영철과 같이 판결에 영향을 주는 개입행위의 경우에는 다르다. 그 때는 '누가'가 중요하다.

 

사설은 결국, 잘쓰면 思說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死設이 될 뿐이다. 그러나 조중동의 사설은 사설이라기 보다는 "설사"에 가깝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