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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한일 팬들과 특별한 시사회

정우성, 한일 팬들과 특별한 시사회
'놈놈놈' 흥행 감사 600여명과 시사회 뒤 '관객과의 대화' 가져
 
보아돌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정우성이 한일 팬 600여명과 아주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다. 2008년 7월 19일(토), 구로 CGV에서 4시, 4시 30분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팬들과 영화를 함께 하고픈 정우성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다.

국내 팬 500여명과 일본 팬 100여명이 초대된 이번 행사에서 정우성은 시사회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가지며 영화 <놈놈놈>을 비롯,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이 한일 팬 600여명과 아주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다.     © 보아돌이

<놈놈놈> 속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장면에 대해 '영화 후반부에 대평원에서 벌어지는 추격신'을 손꼽으며, "많은 집단들이 보물지도를 얻기 위해 쟁탈전을 벌이는데, 그 신만 두 달에 걸쳐 찍었다. 어느 컷 하나 하나 어렵지 않은 것이 없었고, 매번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많았기 때문에 수많은 스탭들과 배우들이 정말 고생했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런 노력이 온전히 담겨, 길이 남을 명장면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이를 관객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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