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많은 것을 쉽게 쉽게 얻으려고 한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라고 말하면 모든 것이 이해될 수 있을까?

솔직히 그것도 의문이다.

무언가 노력을 한다고 해서 될 수 있을까?
고민들이나 생각들이나 행동들이나 그 모든 것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변해갈 수 있을까?

기본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타인을 귀찮게하고 짜증나게 하는
나의 성격들도 변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나 자신의 불안정함은 계속해서 나에게 고통을
주고 타인에게 계속해서 고통을 주고 그로 인한
고통을 고스란히 받아낸다.

고통의 연속일 뿐인가.

병원에 가야 할까?

나의 이런 불확실성.. 나에 대한 수 많은 것들..
역시나.. 역시나.. 병인가..

크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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