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마비..

2005/02/01 07:44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다.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 싶었던 일이었다.

그리고 나서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아무 느낌도 들지 않았다.

우울한지도 잘 모르겠고..
화가나는 지도 잘 모르겠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의사샘은 감정이 마비 됐다고 한다.

평생 이렇게 마비되어 있으면 좋겠다.
어느정도 다운은 되어 있어도 기복이
심하지 않으니..

약이나 잘 처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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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solongos 2005/03/24 03:02

    http://h21.hani.co.kr/section-021005000/2005/01/021005000200501050542060.html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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