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블로그를 깨우는 글..
국내에서는 대부분 성매매하면 여성의 성상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거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남성이 여성의 성을 구입함으로 어쩌고 저쩌고..
뭐 대충 아실분들은 아실거 같은데 그 반대의 경우에 대해서도 궁금해진다.
여성이 남성의 성을 돈으로 산다면?
여성과 남성의 권력의 문제로 바라보는 글을 예전에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일단은 이제까지의 여성들은 약자로서 차별받는 존재였고 그 끝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여성이 남성을 돈으로 산다면 그건 어떻게 되는 것일까?
혹은 동성간 성을 돈으로 산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전에 보았던 글에서는 약자로서의 여성이 계속해서 매매되어 오고
그로인해 남성의 권력화, 끊임없이 계속해서 여성은 사고팔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 그것이 홍등가나 맛사지 업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전체적인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였는데...
현실로 존재하고 있는 호스트바에서의 남성의 상품화와 남성 이반들 중심의
맛사지샵에서의 남성의 성상품화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성매매에 대한 개념이 성에 대한 상품화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몸을 파는 행위는 수두룩한 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성이 아니라
육체노동이든 정신적인 노동이든 자신의 신체를 이용하여서 일을 하고
돈을 받는 것 자체도 어떻게 본다면 매매인 것이다.
그렇다면 윤리적인 문제인건가?
개념 정리도 안되고 이걸 꼭 정리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ㅇ ㅏ ㅇ ㅏ ~
도대체 뭐가 궁금한거냐;;;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mean16/trackback/8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