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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에는..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5/11/21 21:16
  • 수정일
    2005/11/21 21:16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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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방살이를 벗어나, 살림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최소한의 필수 생활품을 사러 시장과 마트를 다니면서 1년전으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을 맛 보았는데, 다만 물건값이 훨씬 쌌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릴 필요가 없었다. 예를 들어, 쟁반하나가 6900원이니...

 




방은 3개 욕실1개 화장실 2개, 기름보일러를 사용한다. 햇빛이 잘 들어 낮동안에는 아주 따뜻했다. 동네는 70년대 후반, 일찌기 조성된 전원주택단지로 오래된 큰집들과 새로 지은 전원주택들이 뒤 섞여 있다. 아침에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니, 교회가 3개, 절이 하나. 집 앞뜰 건거편으로 가족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여하튼 자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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