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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베트남, 친선을 굳건히 지키고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자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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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3/02 12:27
  • 수정일
    2019/03/02 12:27
  • 글쓴이
    이필립
  • 응답 RSS
북-베트남, 친선을 굳건히 지키고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자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3/02 [11: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과 1일 오후 주석궁에서 상봉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이 영접보고를 받고 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과 베트남 인민군 육군,해군,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고 있다.     ©자주시보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소식을 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이자 베트남 주석과 상봉과 회담연회 소식을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1일 오후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과 상봉 및 회담을 진행했다.

 

통신은 회담에서는 자기 나라의 정치경제 형편들이 호상 통보되고 두 당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시킬 데 대해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윁남사회주의 공화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여 웬 푸 쫑(응우옌 푸 쫑총비서동지와 상봉하고 윁남 동지들과 면목을 익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이 극진히 맞아주고 열렬히 환대해주는 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다.

 

계속해 김정은 위원장은 선대수령들의 뜻을 받들어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두 당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한 입장이다당적정부적 내왕을 활발히 벌이며 경제과학기술국방체육문화예술출판보도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정상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윁남 인민이 웬 푸 쫑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윁남 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부유한 인민부강하고 민주주의적이며 공평하고 문명한 국가건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 것을 진심으로 축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윁남 당과 정부가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성과적 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이고 진심 어린 지지와 훌륭한 방조를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했다.

 

응우옌 푸 쫑 주석은 윁남 당과 국가와 인민을 대표하여 김정은위원장 동지의 윁남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이번 방문은 두 당두 나라 사이의 관계발전에서 이정표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말했다.

 

계속해 응우옌 푸 쫑 주석은 윁남과 조선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마련해주시고 가꾸어주신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이며 윁남 당과 정부와 인민은 윁남의 독립과 민족해방투쟁에 조선이 커다란 지지성원을 준데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고 고맙게 생각한다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언제나 중시하며 두 나라 인민의 이익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두 당,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려는 것은 윁남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응우옌 푸 쫑 주석은 조선 인민이 김정은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 건설과 나라의 발전인민생활 향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으며 2차 조미수뇌상봉장소로 하노이를 선택한 것은 두 나라사이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다회담에서 발현된 조선과 미국의 건설적이며 적극적인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담은 시종 동지적이며 허심탄회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이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엔 쑤언 푹 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 자주시보

 

김정은 위원장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도 상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동지께서 윁남 사회주의공화국 정부수상 웬 쑤언 푹동지와 상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함께 홀에 전시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김정은 위원장의 사진을 보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기념사진을 찍고 담화를 나눴다.

 

김정은 위원장은 베트남 인민회의 청사를 방문해 응우옌 웬 티 낌 인민회의 의장과 상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응우옌 티 낌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담화를 했다.

 

▲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쑤억 푹 총리가 어린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이 응우옌 티 낌 국회의장과 상봉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티 낌 국회의장의 면담 모습     © 자주시보

 

베트남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며 연회를 개최했다.

 

연회에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이 축하연설김정은 위원장이 답례연설을 했다.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은 연설을 통해 김정은위원장동지의 윁남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은 김일성주석의 1964년 윁남 방문 이후 55년 만에 처음으로 되는 방문으로서 윁남과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중시하는 조선당과 정부의 입장 표시로 된다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친히 마련하시고 품 들여 가꾸어 오신 두 나라 당과 국가인민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수많은 도전을 이겨내면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어 왔다윁남과 조선 사이의 외교관계 설정 70돌을 앞두고 진행된 김정은위원장동지의 이번 방문이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세계의 평화와 안정협조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했다.

 

계속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은 윁남과 조선은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가까이에 있고 친형제와 같다윁남과 조선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격변하는 세계정치 정세 하에서 조선윁남 친선의 역사적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며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두 나라 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나갈 일념을 안고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방문했다두 나라 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어려 있고 조선윁남친선의 역사를 피로써 새긴 두 나라 열사들의 공동의 넋이 깃든 윁남을 찾는 것은 너무도 응당한 것이며 마땅한 도리이다조선윁남 친선 협조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손잡고 나아갈 의지를 확언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계속해 김정은 위원장은 윁남에 대한 첫 방문과 총비서동지와의 뜻 깊은 상봉을 통하여 김일성동지와 호지명동지에 의하여 맺어지고 다져진 두 당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의 생활력과 훌륭한 미래를 확신한다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조선윁남 친선을 굳건히 지키고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어 나갈 의지를 표했다.

 

연회에서 베트남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고김정은 위원장은 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윁남 당과 정부의 진정어린 따뜻한 환대에 다시 한번 사의를 표하고 웬 푸 쫑동지와 뜨거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고 보도했다. 

 

▲ 김정은 위원장이 연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자주시보

 

▲ 응우옌 푸 쫑 주석이 연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 베트남 방문 환영 연회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주석과 연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자주시보

 

▲ 베트남 예술인들이 김정은 위원장 베트남 방문 환영연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주석이 베트남 예술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주석이 작별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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