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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업이 평양으로 몰린다

  • 분류
    아하~
  • 등록일
    2012/09/18 10:40
  • 수정일
    2012/09/18 10:40
  • 글쓴이
    이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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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업이 평양으로 몰린다
 
북 제8차 평양가을철 국제상품 전람회 개최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09/18 [07:44] 최종편집: ⓒ 자주민보
 
 


▲ 평양국ㅈ상품전람회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그 규모와 경제적 효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봄철상품전람회에 조선의 평화자동차가 내놓은 자동차. © 이정섭 기자


조선에서 국제 상품 전람회가 열리게 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8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조선을 비롯해 중국,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일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중국 대북 등의 국가 210여개 회사들이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신문은 조선에서는 컴퓨터 수치제어 기술이 도입된 최첨단 CNC공작기계를 비롯하여 금속, 기계, 전력, 농업, 경공업, 보건, 식료일용 등 여러 부문의 1.390여종의 제품들이 출품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한 전람회는 무역, 경제, 과학기술분야에서 나라와 지역들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상품전람회는 조선무역성 국제무역전람사 주관으로 봄철과 가을철로 나뉘어 개최되며,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에는 남북 경협을 위해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 한국무역협회 등 전시기관, 남북경협관련 단체·협회, 통일부 관계자 등이 조선을 방문 참관하기도 했으나 이명박 정부들어 교류와 참관이 전면 차단되어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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