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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군산 평화대행진

많이 퍼 날라 주세요~

 

평화를 위해 할수 있는일

하나. 미군기지에 가서 미군들한테 겁 한번 줘 봅시다~ (겁을 먹을지 모르겠지만....)

둘.  광활한 군산 미군기지를 보며 인접해 있는 새만금을 보며 평화를 생각하는 시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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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무섭다....

진짜 살다 살다 별놈의 일을 다 당한다.

 

내 연행장면이 동영상으로 찍혀서 싸이 동영상에 올라가 있는걸 봤다.

뜨악~~~~~~

 

제목이 여성기동대 연행실력이 남성기동대 뺨친다나 어쩐다나....

아무튼 무서운것은 밑에 달린 댓글들이다.

댓글이 500여개가 넘개 달렸다.

 

오크녀....ㅠㅠ... 나보고 오크녀란다.

잡혀갈라믄 조용히나 잡혀가지 고래고래 소리 지르냐고 뭐라 하고

아무튼 비판적인 내용은 그나마 참아 줄수 있지만

나의 인격을 모독하고 인신공격하는 댓글들은 정말로 참기 힘들다....

 

당장 싸이에 동영상 삭제 요청을 했다.

그런데 이미 스크랩된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아~~~~싫다. 싫어

 

경찰이 올렸는지 시위대가 올렸는지 모르지만.....

내 모습 내가 다시 보는게 싫고....

사람들 댓글이 싫고....

또 거기에 어떤 댓글 달렸나 검사하는 내가 싫고.....

가십거리 되는게 싫고....

 

댓글에 상처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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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 기록

난 구호를 외치지도 않았고 경찰과 몸싸움을 하지도 않았다.

단지 경찰 인권침해 감시 활동을 하다가 체루액을 옴팡 뒤짚어 쓰고

어이없게 뒤돌아 가고 있는 도중 경찰들한테 낚였다.

그렇게 난 8월 5일 오후 7시 20분에 체포됐다.

 

" 난 인권침해 감시단이에요."

"아무것도 않했는데 왜 잡아가~~" 악을 쓰며 발버둥을 쳤지만 무자비하게 나를 끌고 간다.

경찰들 나를 닭장차에 내려놓더니 나를 놀리고 협박한다.

 

"입닥치고 조용해."

"이름 말해. 어디 소속이야?" 등등

그렇게 묻는 당신 이름과 소속부터 대라고 했다.

남자 경찰은 나 먼저 대는게 순서라고 하고 지나가버리고, 여경은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자랑스럽게 외쳤다. 남자 경찰이 그 여경에게 그런거 말해줄필요 없다고 핀잔을 준다.

 

난 변호사 오기 전까지는 아무말도 안할거라고 했다.

그때 보니 카메라가 망가져 있었다.

 

온몸이 체루액으로 젖었는데 빨리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게 왜 여기까지 왔어....여기 안왔으면 이런일도 안당했잖아..."라고 한다.

 

눈에 들어간 체루액이 아직도 남아 있어 눈이 따끔거리고 시렸다.

경찰들한테 눈에 생수를 부어 달라고 했다.

경찰들이 어쩌고 저쩌고....

내가 한말만 기억이 나는데 내눈 잘못되면 니가 책임질거야?라고 악을 질렀더니

그 경찰 아무말도 못한다.

 

나의 연행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전화를 하는

나한테 자꾸 전화 하면 전화기 뺏어버린다고 협박한다.

그런법이 어딨냐라고 항의하자 형법 몇조를 들이댄다.

 

이어 계속 체포된 다른 사람들이 차 안으로 들어온다.

5명이 더 추가됐다.

 

경찰은 그 사람들에게 무슨 확인증 같은걸 받는다.

지장도 찍으란다.

그 차안에 책임자 같았던 경찰이 이 확인증 안쓰면 일주일간 유치장에 있어야 한다고 협박한다.

난 바로 아저씨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다.

48시간인데 왜 일주일이냐고 협박하냐고 했다.

그 아저씨 자리를 피한다.

 

내가 춥다고 계속 항의하자

여경이 옷을 줬다. 진짜 노스페이스 꺼라고 하면서....

이어서 빵 먹을거냐고 묻고 안먹는다고 그랬더니 내 앞에서 두 여경이 낄낄거리며 웃는다.

 

9시까지도 내가 탄 차는 평택 쌍용차 앞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

나 옷 다 젖었는데 다른 차라도 태워 빨리 조사받게 해달라고 햇다.

그랬더니 이 경찰들이 또 우르르 달려들어 조용히 하라고 소리를 질러댄다.

당신들이 체루액 맞은 속옷입고 몇시간째 있어봤냐고~ 나 피부병 걸리면 당신들이 책임지라고 했다.

 

여경이 자기가 줬던 옷을 뺏아간다.

난 당신을 인간처럼 대우해줬는데 왜 고분고분 안하냐고....하는 말과 함께....

옷이 젖은 사람에게 옷을 주는것은 당연한 건데

그걸 뭐 자신이 배푸는 호의인양 이야기 하냐고 따졌다.

결국 옷을 뺏기고 난 또 에어컨 바람에 덜덜 떨었다.

 

옆에 연행자 한 분이 나를 도와줬다.

몸이 젖은 사람을 이렇게 오래 대기시키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 빨리 뭔 조처를 취해달라고 요구해줬다.

갑자기 소란해더니 경찰들과 연행자 1인과 나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

경찰이 그 연행자한테 대든다고 생수통으로 머리를 쳤다.

그 연행자는 왜 때리냐고 항의했다.

여경이 그 연행자한테 조용히 하라고 악을 쓴다.

상관으로 보이는자가 연행자들 이야기에 대꾸하지 말라고 하고

 곧 출발할거라고 상부의 명령이 떨어져야 움직일수 있다고 말해준다.

 

정확히 9시 40분에 부천남부경찰서로 출발했다.

10시 40분 도착

내리자 마자 사진촬영한다.

 

체루액에 온몸이 젖었으니 씻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처음엔 오래되고 낡은 화장실 같은데서 대충 씼으라고 한다. 난 샤워해야 할 상태라고 이야기했고

자기네들끼리 뭐라ㅝ라 이야기 하더니 샤워장엘 데려갔다.

 

11시 12분에 변호사가 도착했는데 경찰에서 접견거부한다고 연락이 왔다.

11시 30분쯤에 변호사 접견이 허용되어 접견을 했다.

이후 난 조사를 받았다.

 12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심야조사 동의서를 내 앞에 내민다.

나 힘들어서 자고 내일 조사 받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형사들이 나 혼자 조사 늦어지면 다른 5명도 유치장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진다고 한다.

심야조사 동의서에 동의안함에 동그라미 치고 심야조사를 받았다.

 

형사가 내 신원조회를 하더니

내 지문이 안뜬다고 했다. 혹시 주민증 변경이나 이런거 있었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했더니 지문이 안뜨면 안된다고 지문채취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잠깐 변호사한테 물어본다고 했다.

큰 불이익은 없을거니 그냥 하라고 했다.

난 고민이 시작됐다.

그냥 해버릴까....안돼 그래도 인권운동하는 나의 양심으로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들이 오락가락했다.

 

경찰하고 더이상 실랑이 할 힘이 없다.

그냥 귀찮아서 지문채취를 하고 말았다. (후회한다.....아직 인권운동가로써의 내공이 부족하구나....내공을 쌓아야겠다)

몸이 차가워서 지문인식기가 내 지문을 잘 인식하지 못했다.

형사가 하는말이 이 정도면 거의 지문날인 거부 한 셈이네요....라고 했다.

피~웃음이 나왔다.

 

새벽 2:00에 유치장에 들어갔다.

잠이 안왔다. 1시간정도 뒤척이다...젖은 옷을 입고 그래도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먹으란 경찰의 말이 들렸는데

난 자겠다고 하고 다시 잤다.

 

점심이 넘은 시간 경찰이 면회라고 나를 깨웠다.

사람들을 보니 너무도 반가웠다.

 

이후 뉴스를 보니 쌍용차 협상 타결됐다고 한다.

어느쪽도 좋은쪽의 결론은 아닌거 같다.

 

이후 난 2차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지루한 남은 시간을 보내고 48시간 1시간을 남겨두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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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다.

요즘 정말 일하기 싫다.

몸도 삐걱삐걱 대고....

아플때마다 치료받으로 갈 형편도 안되고.

 

이럴때면 내 미래가 불안해진다.

노후대비해서 돈이라도 벌어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쉬려고 해도 이제는 눈치가 보인다.

하도 몸 아프다는 핑계로 농땡이를 까서....ㅋㅋ

이 사무실에서 일한지도 어언 2년이 넘어가고 있다.

마니마니 질리고 있다.

계속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

 

일주일에 3일만 일할수는 없을까?

아니면 정말로 하루에 4시간만 일하던지....하는 패턴으로 살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

문제는 돈인데....

돈과 활동, 영원한 숙제다.

단번에 어떻게 풀겠냐마는....

 

아무튼 내가 하고자 하는게 먼저다.

새로운 일을 찾고 싶다.

2년이 새로운 일을 찾게 되는 나의 주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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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어제 평택 쌍용차 집회에 다녀왔다.

 

경찰이 집회 불허를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무대도 꾸려지고 집회가 시작되는가보다 했다.

 

근데 어디선가 헬리곱터가 나타나더니

이것들이 저공비행을 한다.

흑먼지가 일더니

전단지들이 추풍낙엽은 저리가라 싹 쓸리고

깃발이 달린 깃대들은 휘어 부러질거 같다.

헬기 소리에 사회자 마이크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헬기 때문에 집회를 이어갈수가 없어

바로 쌍용차 공장 앞으로 앞으로 걸었으나

이놈의 헬기가 사람들을 계속 따라 저공비행한다.

사막의 모래폭풍이 이정도는 될까?

흑먼지때문에 눈을 뜰수도 없고 걸을수도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옆으로 뭔가가 철푸덕~ 떨어졌다.

눈도 뜰수 없는 경황에 발 옆에 뭔가 느낌이 안좋다.

보니까 누런물이 든 봉지가 터져 있었다.

아---- 이게 뭐야?

흙이랑 뒤범벅 되어 있어 처음엔 똥물인줄 알고 비명이 터져나왔다.

미친놈들 도데체 니네가 사람들이냐?

 

조금있으니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온다.

알고보니 색소를 탄 체루액 봉지를 시위대에게 떨어뜨린거다.

 

어떤 사람은 이 체루액 봉지를 머리에 정통으로 맞았다.

체루액이 스티로품도 녹이는데

사람들한테 무차별로 체루액 봉지를 던지는 저 인간들 정말 죽이고 싶었다.

부메랑이 있으면 저 헬기 프로펠라를 향해 던지고 싶엇다.

 

밑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볼수도 없는 위치에서 봉지 하나씩 떨어뜨리는거

 완전 우리를 벌레 취급하는거잖아

아래 있는 사람들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저 인간들

그거 보며 즐거워할 그놈들 생각하니 정말 치가 떨린다.

 

어제 상황을 겪으며

이 놈의 세상 미친 공권력에 의해

'한 인생 날벼락 맞는것은 문제도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가다가 봉지 맞아도 이렇게 치가 떨리는데

갖혀있는곳에서 체루액봉지 맞는 쌍용차 노동자들은 어떨까?

정말 벌레가 된듯한 느낌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법을 어기는 공권력을 보고 자꾸 무기력에 빠져 있었는데

어제 공권력이 나를 자극하더라.

얘네들이 이제  사람을 어떻게 자극시킬까까지 연구하고 있는 모양이네....하는 헛웃음도 나온다.

 

사람이길 포기한 이 정권과 자본과

더이상 무슨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

그래도 이번에 교섭자리가 꾸려졌다니....

 

쌍용차 안에 있는 노동자들이

더이상 벌레같은 처우는 받지 않길 바라고 바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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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하여.

 

와~ 조명때문인지 사진한번 잘 나왔다.ㅋㅋ

 

이렇게 또 한명이 결혼했다.

 

결혼은 뭘까....?예전엔 나도 독신주의였는데...

요즘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혼한 사람들은 말한다.

얼마 안가 후회한다고.....

결혼은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

내가 만난 사람들중에는

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 쪽을 택하겠다는 사람이 많다.

 

 

진언니는 랄라 결혼식에 축시를 쓰려고

사랑에 관한시 100편을 읽었단다.

우와~ 대단하다.

 

그런데 사랑시의 절반은 이별에 관한 이야기란다.

사랑은 사랑 그 자체가 아니라 언제나 만남,사랑,이별과의 연속선상에 있는것이다.

 

그래서 결혼도 뭔가 특별한 날이 아니라

두사람이 사랑하는 연속선상에 놓인 하루일뿐이라고 ....

 

결혼에 대해 특별한 환상을 갖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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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님의 [자립적인 삶...] 에 관련된 글.

 

좋은글...

스크랩 하고 싶은데....

트랙백이 스크랩인가?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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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여행

요즘은

어디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든다.

 

사무실에 있기는 갑갑하고

먼데로 떠날수는 없으니

사무실에서 벗어나는 시간들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기껏 생각한곳이 도서관인데

어제 도서관에서 책 4권을 빌렸다.

대여기간이 2주라 다 읽지도 못할거면서

새 도서관에 새 책들이 많이 있어 그냥 책을 보면 욕심이 난다.

 

그중에 신영복 선생님이 쓴 서화 수필집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그림도 있고 글도 짤막하고 좋다.

 

여행가고 싶은 내 마음에 경종을 울려주는 글귀가 있어 적어본다.

 

제목: 가장 먼 여행

 

인생의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냉철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이

그만큼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먼 여행이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여행입니다.

발은 실천입니다.

현장이며 숲입니다.

 

 

사실 나의 경우에는 후자보다 전자의 여행이 잘 안된다.

요즘 그게 어렵다.

아니...생각해보니 생각한데로 행하지 않으니 후자도 안되고 있는거군....

내몸은 정말 쉴새 없이 움직이는데....

가슴, 머리,행동.....이 세가지가 따로 놀고 있으니.....

휴~ 쉬어야하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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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오랜만에 낮술을 마셨다.

머리가 어지럽다.

 

선배,후배들과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다투기도 하고

자기 한탄 늘어놓기도 하고

자기 생각을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하면서

내 주장도 하고

서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것들이 있었구나!

느끼기도 하고

 

끝내는 손님으로 온 선배한테 설거지 맡기고

난 이렇게 글을 쓴다.

ㅋㅋㅋ

 

낮술을 마시면 그 후과가 오래가기 때문에

별로 안좋아 하지만

오늘은 날씨도 꾸리꾸리 하고

암튼 재밌는 낮술 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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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길

수원도청 뒷산의 꽃길.....

수원까지 가서 어찌어찌하여 꽃놀이를 갔다.

벚꽃은 다 떨어져 가는데....이 흰꽃은 정말 화사하게 피어 있었다.

 

 

이 사진은 찍어 놓고 보니 동화에나 나오는 나무 사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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