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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기자인 폴 킹스노스가 지은 것.(창비)
초반전이지만, 지금의 촛불시위와 비슷한 대목들이 여러번 목격된다. 우리의 싸움이 아마도 반세계화투쟁이 아닐까.
분석과 입장은 여러가지지만, 반세계화 투쟁에 동의되는 지점들이다. 뭐, 딱히 결론을 내리기엔 뭐 하지만. 하여튼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억수로 두껍기만한, '좌파'(the left)보다 더 현실적인 것 같다. 세계화와 싸우는 촛불이 위대할 뿐이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조중동과 같은 쓰레기 작가에 지나지 않음을 예전부터 알았지만, 또다시 미친소릴 지껄려서....자신의 이름값을 할려고 한다.
이넘의 고향 영양에 가면 한번씩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동네사람들 평판이 "맨날 술이나 처먹고....." 아주 나쁘다고 한다.
작년인가, 하도 심심해서 문열의 최근작이라는 호모.....어저구하는 책을 싼적이 있다. 이제 태워야지..
연 3일째, 울 동네에 있는 촛불집회에 나갔다. 비록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있다 싶고, 멀리가니 가까이부터 해보자는 심뽀로 나갔더니, 완전히 '노빠'들 뿐이더군.
주최측도 노빠고, 참가자 대부분도 노빠와 관련있는 사람들 같아보여서 씁씁하기도 하고,몇몇 열성있게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훌라송도 부르고, ~민주공화국이다..등을 부르고, 나름대로 자유발언을 하기도 하고 그런대로!
근데,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좋은지. 힘을 모아야하는데 그게 쉽지않다. 울 아파트엔, 임차인대표회의와 논의해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라고 펼침막 2개 걸어 놓았다. 늦은 감이 있지만, 옆에 있는 사람부터 한사람씩 데려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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