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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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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6
    벌써 5년....
  2. 2009/03/26
    날씨가 풀리도....

벌써 5년....

 최초 입주로부터 5년....참 빠르다. 엊그제 같듯이 벌써 분양이란다.

 

 분양대책위 구성하고, 첨으로 임대사업자를 만났다.(주공) 기 싸움을 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가, 주공이 아는 경험담을 줄곧 들었다.

 

 대책위원들로 내가 내다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모두가 한마디씩 거든다.

 

 몇가지 걸림돌은 있겠지만 무난히 분양전환이 이루어지길. 주공과 한판 싸운다는 것이 만만치 않다. 많이 해 본 사람과 첨 하는 사람의 차이는 있을 것.

 

 짧은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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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도....

 며칠간 정신이 없었다. 뭔가 손에 잡혀도 일이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듯 븅 뜬 상태다. 열심히 멜도 받고 문자도 보내지만 2% 부족한 것 같은 기분.

 

 사람과의 관계도 좀 냉랑해진 것 같다.

 

 괜시리 혼잣말을 중얼중얼.......온갖 상상을 다 하고.

 

 민주노조에서 한 자리 한다는 것이 권력은 아닐 것이고, 친구놈이 "엠비가 저렇게 쪼아되고 도덕성을 걸고 넘어지는 데 견디내나" 아마도 성폭력 사건을 두고 하는 말.

 

 "........." 한 것 같다고?

 

 아니다. 할말 했다. 무감각하다고. 이미 그런 것을 너무나도 눈에 익혀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서 모두가 둔감한 편이라고 말한듯 싶다.(아니 더 심하게 했다)

 

 정신이 몽롱하다. 사무실에 코빼기도 안 보이는 사람이 보고를 하니 안하니 셀레발이를 친다. 참 안쓰럽고 씁쓸레하다.

 

 꽃샘추위도 추위지만 황사가 앞을 가리는 듯, 황사가 눈앞을 가로막고 희뿌연하다. 내 삶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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