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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0
    피곤기(6)
    루냐

피곤기

사로잡힌 듯 일하고 있다

하루종일 바닷바람 맞은 해녀처럼

이마를 닦으면 소금기 대신 피곤이 묻어날 것 같다

 

백수로 살아도 백수가 아닌 것 같은 하루하루

자췻방의 사소하고도 잦은 고장들

원고와의 싸움

인간관계의 긴장

은근한 서러움

 

전시장

전시장

전시장

자원활동

전시장

외주

 

이것이 나의 일주일

 

자원활동은 즐겁고

전시장 아르바이트는 힘겹고

외주는 해야 되는데 못하고 있고

 

고달파도

몸이 고달픈 건

차라리 낫다

 

人生的味道好象是酸甜苦苦苦苦辣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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